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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교회 새성전 입당감사예배 드려

2019년 은퇴식 김영철 목사 목회 30주년 축하식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에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월드비전교회(당회장 김영철 목사)에서 지난달 25일(수) 오후 3시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와 2019년 은퇴식 및 김영철 목사 목회 30주년 축하식을 갖고 기쁨과 감격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에 담임 김영철 목사 인도로 시작되어 이경희(상도중앙교회)장로가 기도를, "성경봉독에(마 2;1-12)김특주(든든한교회)장로가, 월드비젼교회 연합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에 이어 김삼환(명성교회 원로)목사는 “예수님이 계시는 곳”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2부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은퇴, 집사, 권사 은퇴, 이명천 장로의 답사로 은퇴예식에 이어 3부 입당감사에 건축 경과보고, 공로감사패 증정을, 4부 김영철 목사 목회 30주년 축하, 5부 축하 및 격려에 김태영(총회장/백양로 교회)목사 외 9명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오정호 장로, 용덕순 목사, 장학봉 목사 등이 축사했다. 이어 이동명, 한민권, 김정아, 우수연 4중창, 월드비젼교회 어린이합창단 등의 축가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

 이날 김영철 담임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하고, 오랜 기간 저와 우리 교회 당회는 성전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성전건축을 위한 건축헌금을 작정하지 않았고, 모든 성도가 오직 기도에 힘쓰며 형편껏 열성을 다해 그 누구도 성전건축 때문에 상처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입당을 하게 되었음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월드비전교회는 오늘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며, 주님이 주신 시대적 사명인 새 성전건축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하여, 그리고 다음 세대와 함께 새 성전의 시대를 힘차고 역동적으로 열어갈 것을 약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공간을 더욱 개방하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 역량을 펼쳐갈 것을 다짐하며 인사를 하고 입당예배 준비위원장 김광희 장로 알림 김순권(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목사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