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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시록 9장 강해(58) "종말 때 끝까지 회개치 아니한 인생들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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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6-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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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9장 강해(58)

종말 때 끝까지 회개치 아니한 인생들의 말로!!

강해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 담임)

 

6-3 장한국 목사.jpg

지난번에 이어서

계시록 20~21이 재앙들의 의해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자기 손의 행위들을 회개하지 아니하며 마귀들과 또 금과 은과 놋과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들 곧 보거나 듣거나 걷지 못하는 우상들에게 경배하는 것에서 돌이키지 아니하고 21 또한 자기들이 행한 살인과 마법과 음행과 도둑질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본문 20~21절에 회개(μετανοέω 메타노에오)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하나님의 자녀들인가요? 즉 예수님을 믿는 영적 이스라엘, 교회가 자기들의 손으로 행한 행실을 회개하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20절의 그들이 마귀들과 금, , , 돌과 나무로 된 우상들에게 경배했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문자적인 금, , , 돌과 나무로 만든 형상에 절을 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우상숭배라고 보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이 들어와 있으면 그것이 금, , ,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을 경배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우상이 많은 것입니다.

 

 그들이 자기들의 살인, 마술,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는 문자적인 살인, 마술, 음행과 도둑질을 말씀한 것이 아닙니다. 본문의 살인은 그들이 직접 순교자들을 죽인 살인자들임을 말씀합니다. 환란 날 순교자들의 육체를 죽이는 살인뿐만 아니라 환란 전 은혜 시대 때 성도들의 영적 생명을 죽인 자들이요, 그들이 가진 비진리로써 진리를 가진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을 정죄하여 성도들의 영적 생명을 죽인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즉각 깨뜨리지 않으시고 둘째 화인 3차 세계 대전을 경험케 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전능자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마술은 교회 안에서의 마술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이 이적을 베풀고 술법을 나타내는 것을 말씀합니다. 마술은 귀신에 의해서, 악령에 의해서 나타나는 이적입니다. 무당이 작두 위에서 칼날에 베이지 않고 춤을 잘 춥니다. 이는 무당 귀신이 이적을 베푸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술입니다.

 

 교회에서 예배 때나 부흥회 때 최면술로써 신자들을 속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하는 이적과 표적은 그것을 통해서 예수님을 잘 믿게 하고 회개시키는 등 열매를 맺게 하는 유익한 역사이나 말씀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음행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영적 간음을 말씀합니다. 말씀을 믿지 않고 표적을 좋아하는 것이나 비진리로 인해서 음행하는 것,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음행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을 믿는 것이 순수한 진리로 사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전부 불순물이 섞인 음행의 포도주라는 것입니다. 환란 날 가장 중요한 것은 음행의 포도주입니다. 환란 중에 전 3년 반 동안 예수님도 믿지만 적그리스도가 훌륭한 평화의 사도라고 하여 그를 경배하고 그의 표를 받아서 적그리스도의 하속이 된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신 것이 되어서 영원토록 진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핵전쟁의 둘째 화를 경험한 생존자들이므로 자신들의 행실을 되돌아보고 그 음행을 회개해야 되는데 그렇게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도둑질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게 될 하늘나라의 영광ㆍ기업을 받지 못하도록 빼앗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것은 교회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교회의 형제들끼리도 도둑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영원한 재산과도 같은 그 영광을 잘 받아서 행복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것이 소극적 도둑질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교인들이 이것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를 회개시키기 위해 3차 세계대전을 몇 년ㆍ월ㆍ일ㆍ시에 발발할 것을 미리 정해놓고 계시다가 터뜨리셨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둘째 화가 921절로 끝맺었는데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1절 다음에 또 있습니다. “또 같은 시간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도성의 삼분의 일이 무너지니, 그 지진으로 죽은 사람들이 칠천 명이었더라. 남은 자들은 무서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오리라.”(11:13~14)

 

 영어식 표현 방식에서도 앞서 말한 것을 재차 말할 때 가급적 같은 단어를 쓰지 않고 다른 단어를 사용합니다. 위의 본문 계 11:13절 말씀은 계시록 9장의 둘째 화를 말씀한 것인데 둘째 화의 핵전쟁을 똑같은 단어와 표현을 쓰지 않으시고 큰 지진이 일어나서 도성의 삼분의 일이 무너지고 죽은 사람들이 칠천 명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 11:13절 후반부에 남은 자들은 무서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은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누구인가요?

 

 9:20-21절에서는 둘째 화의 재앙으로 죽지 않은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았으면 같은 사건의 예언 계시인 계 11:13절에서도 남은 자들이 똑같이 회개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둘째 화를 받은 후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은 영적인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자녀들인 교회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 11:13절 큰 지진으로 남은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것은 회개했다는 말씀인데 그들이 누구인가요? 둘째 화가 있는 때는 적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돌리는 세상인데 그 누가 하나님의 편에 서서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나요?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순교하는 자는 이미 전 삼 년 반에 순교했고 또 신실한 알곡 성도들은 예비처로 인도되어 간 상태입니다. 둘째 화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는 육적 이스라엘인 유대인들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필 수 있는 것입니다. 11:25절에 이방인들의 충만한 수가 차기까지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육적 이스라엘에게는 구원이 없고 이방인이었던 우리에게 구원이 넘어와서 지금 이방인들의 은혜 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의 구원의 수가 차면 이제는 구원이 유대인들에게 넘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11:26).

 

기록된 바와 같이 구원자가 시온에서 와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아니한 것을 제거하리라. 이는 내가 그들의 죄들을 없앨 때 그들에 대한 나의 언약이 이것임이니라함과 같으니라”(11:26~27), 12:10에 유대인들이 자신들이 찔렀던 예수님을 쳐다볼 것이며 그를 위해 애통하고 유대 민족이 대대적으로 회개할 것을 말씀하셨고, 또 예수님의 보혈의 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넘쳐흐를 것을 말씀했습니다(13:1).

 

 그러므로 후 삼 년 반에 있게 될 둘째 화가 유대인들의 회개를 불러일으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둘째 화인 3차 세계 대전을 통해서 육적 이스라엘인 유대 민족과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후 삼 년 반에 들어간 영적 이스라엘은 그들의 심령이 완악해서 전혀 회개하지 않고 육적 이스라엘은 그때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유대 민족을 구별해 두셨다가 이미 예비처에 간 성도들과 함께 휴거하게 하십니다. 휴거 된 유대인들은 재림 예수님을 메시아로 맞이하고 천년왕국의 백성으로서 복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소원인 다윗 왕국의 회복인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세계 3차 대전을 몇 년ㆍ월ㆍ일ㆍ시로 미리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세계 12차 대전의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말씀하신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24:32)로써 알 수 있습니다. AD 70년에 유대가 멸망한 이후 이천 년 동안 국토와 국호가 없었던 이스라엘이 비로소 세계 2차 대전을 통하여 이스라엘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이것이 2차 대전의 궁극적인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세계 1차 대전을 통하여 시오니즘, 즉 온 세계에 디아스포라로 흩어져있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가서 살 수 있는 권리를 영국의 외무장관 발포아가 공식 선언함으로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 진 것을 말씀하고 세계 2차 대전으로 무화과나무의 잎이 무성해진 것을 말씀합니다.

 

 그다음 세계 3차 대전을 통해서 그 무화과나무가 완전히 열매를 맺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 123차 대전은 궁극적으로 유대인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므로 먼저 택함 받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중보와 보증하심으로써 더욱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고 있는 복된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9장의 여섯째 천사의 핵전쟁이 많은 사람을 죽이는 쓸데없는 사건이 아니라 유익한 것이며 하나님은 징벌ㆍ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어떻게 해서라도 회개시킬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앞으로 있게 될 인류의 큰 역사적인 사건인 세계 3차 대전을 미리 알고 있으므로 그것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또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지만 하나님이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알려주어야 합니다(13:48).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깨닫고 믿어서 그 날을 피하여 믿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9장 강해를 마칩니다. 계시록 10장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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