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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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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7-0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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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13-

 

예복교회전경 가정예배.jpg

제목: 기회 일 수는 있어도 1

성경: 사무엘하6:1~11 찬송가 314

하나님의 법궤가 아비나답 집에 있다가 옮기는 과정에서 법궤가 떨어집니다. 그것을 아들 웃사가 잡았다가 죽게 됩니다. 법궤는 아비나답의 집에 20년 동안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삼상7:1~2). 아비나답은 하나님을 20년 동안 모셨지만 복 받았다는 이야기가 한 줄도 없습니다.

한 달 예수 믿어도 하나님이 기억할 만한 믿음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예수 믿는다는 것은 복 받을 기회 일 수는 있어도 복 받을 기준은 아닙니다. 하늘의 복을 쌓는 기회는 될 수 있지만 먼저 복 받는 순서는 아닙니다.


제목: 기회 일 수는 있어도 2

성경: 사무엘하6:1~11

찬양: 찬송가 315

하나님은 웃사가 잘못함으로 진노하여 그를 치셨다고 합니다. 법궤가 떨어진 것을 붙잡는 것이 무엇이 잘 못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궤는 제사장이 어깨에 메는 것입니다 (3,6, 6:6). 신앙생활 오래 하는 것이 복 받을 기회가 되지만 요령과 형식주의, 인본주의 편리주의로 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때로는 불편해도 신앙생활은 원칙대로 성경대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법궤는 편한대로 싣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이 어깨에 메고 가는 것입니다. 오벧에돔의 집은 법궤가 석 달만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습니다. 3개월이라도 하나님이 인정하면 복 받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 한 것 자랑하지 말고 두렵고 떨림으로 헌신하며 예배드리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제목: 그래도 아신다 1

성경: 마태복음6:1~2 찬송가93

그래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억하시도록 합시다. 본문1절은 본질을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의를 행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하는 것이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에 몇 번 예배드렸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중요합니다. 본문 2절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 같이 보이려고 하면 그 상을 이미 받았다고 합니다. 일 할 때도 주님이 기억하고 인정하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제목: 그래도 아신다 2

성경: 마태복음6:3~4 찬송가 391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다 보고 계십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주님이 나를 기억하면 됩니다. 주님만 생각하는 헌신 구제 선교는 선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가 먼저 복음을 받은 이유는 예수님 처럼 사역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깨어 기도하면 붙들어 쓰십니다.


제목: 경외함

성경: 시편 72:5~7 찬송가 546

저희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 곧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해와 달을 말한 것은 우리가 해와 달에 근거해서 시간을 세기 때문입니다. 해와 달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날부터 오늘까지 제 궤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왕이 하나님의 의로 나라를 다스릴 때 성도들은 해와 달이 있는 동안, 즉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하나님을 경외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경배하며 찬송과 기도를 올리고 그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목: 영광의 나라

성경: 시편 72:17~19 찬송가 286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사모해야 합니다. 그분께서 세상을 다스리실 것이며 만왕이 그 앞에 굴복하고 열방이 다 그를 섬길 것입니다(8, 11). 또 그의 이름이 영원하며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고 찬송할 것입니다(17-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의의 왕, 영원한 왕이십니다(9:6-7). 그의 나라는 의와 평안이 충만할 것입니다(14:17). 우리는 하나님께서 의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구주로 주셨음을 감사하며 찬송하고 또 그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영광의 나라를 사모해야 합니다.

 

제목: 선한 마음

성경: 시편 73:1~3 찬송가 431

시편 저자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시기하였기 때문에 낙심하여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부정할 뻔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참으로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중 마음이 정결한 자들에게 선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확신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깨끗하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깨끗하고 선한 말과 행동을 하며 사는 것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확신케 된 것입니다.

 

제목: 악인의 형통

성경: 시편 73:4~9 찬송가 337

시편 저자는 악인들의 형통함에 대해 말합니다. 그들은 죽는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건강하며 타인과 같은 고난이나 재앙도 없습니다. 그들은 또 경제적 유여함도 누립니다.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더 많습니다. 그들은 환경적으로도 평안합니다. 그들은 타인과 같은 고난이 없고 타인과 같은 재앙도 없습니다. 또 악인들은 교만하고 강포합니다. 또 그들은 남을 조롱하며 악하게 압제하며 거만하게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도 서슴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인들의 형통함은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입니다.

 

제목: 철저한 심판

성경: 시편 73:10~12 찬송가 411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특히 형식적인 자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대신에 악한 자들에게로 돌아와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듯이 그들과 친근히 하며 그들의 말을 자꾸 들음으로써 악한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어찌 아시겠는가라는 불신앙적 말을 내뱉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렇게 불경건하고 악한 자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평안과 풍족함과 형통함을 누리고 있을지라도 그들의 마지막에는 철저한 심판만이 있을 뿐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진심

성경: 시편 73:13~14 찬송가 257

시편 저자는 악인들의 평안과 형통을 보면서 자신이 마음을 깨끗이 하고 손을 깨끗이 하며 산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보았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사람의 마음에서 말과 행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손을 깨끗이 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손은 사람의 행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마다, 일마다 성도를 간섭하시고 어떤 잘못이 있을 때 그를 징벌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미워하시기 때문이 아니고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12:5-6).

 

제목: 진리의 성령

성경: 시편 73:15~17 찬송가 191

시편 저자는 악인들의 형통을 보고 믿음 없이 잘못 판단하는 죄를 범할 뻔했습니다. 사람은 어떤 사건의 현재만 보고 잘못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실상 일의 현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결말이며, 하나님의 최종적 심판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편 저자는 성소에 들어갈 때 그것을 바르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기도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받고 그 말씀을 묵상하는 곳입니다. 그곳은 성령의 감동이 있는 곳이며 성령께서는 거기에서 우리에게 진리의 깨달음을 주십니다.

 

제목: 악인의 멸망

성경: 시편 73:18~20 찬송가 569

악인들은 결국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악인들이 평안하고 형통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일시적인 일이며 반드시 멸망하게 됩니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1:6) 하나님의 재앙은 졸지에, 한 순간에 임합니다. 대형사고가 예기치 않은 때에 갑작스럽게 일어나듯이,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한 순간에 황폐케 하시고 전멸케 하십니다. 사람이 잠을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같이, 주께서 깨셔서 그들을 심판하실 때에는 그들의 부귀 영광과 권세를 멸시하실 것입니다.

 

제목: 경건한 자

성경: 시편 73:21~23 찬송가 253

시편 저자는 자신의 잠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마음이 쓰라리고 괴로웠습니다. 그는 자신을 주의 앞에 짐승이라고 고백합니다. 인간이 세상의 기본적 진리를 알지 못했으니 어둡고 무지한 일이며 짐승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인간의 인간다움은 지혜와 지식에 있는데, 이런 기본적 지식이 없었으니 어찌 짐승과 같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무지하였지만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건한 자였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붙드십니다.

 

제목: 성도의 현재와 미래

성경: 시편 73:24 찬송가 180

본문은 성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현재 성도를 그의 교훈으로 인도하십니다. 성경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나님을 알게 하고 구주 예수님을 알게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미래에 영광으로 우리를 영접하실 것입니다. ‘후에라는 말은 죽은 후를 가리킵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이치이지만,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9:27). 성도가 죽은 후 들어갈 천국은 영광의 세계입니다.

 

제목: 이상적인 왕

성경: 시편 73:25 찬송가 92

바른 판단의 결과는 평안입니다. 산들과 작은 산들은 나라들이나 마을들을 가리킵니다. 불의는 나라들과 동네들을 혼란과 불행에 빠지게 만들지만, 의는 질서와 평안을 가져옵니다. 그것은 율법에 규정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26:3-6). 또한 의로운 왕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주고 궁핍한 자들의 자녀들을 구원하고 압박하는 자들을 꺾을 것입니다. 본 시편의 왕은 이상적인 의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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