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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목사코너 -280- "70주가 지나면 죄들이 종결되리라(속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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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0-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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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가 지나면 죄들이 종결되리라(속죄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6-3 장한국 목사.jpg

9:24 “주께서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시에게 칠십 이레를 정하셨나니 이것은 범법을 그치고 죄들을 끝내며 불법에 대하여 화해를 이루고 영존하는 의를 가져오며 환상과 대언을 봉인하고 또 지극히 거룩하신 이에게 기름을 붓고자 함이라아멘

 

 7대 하나님의 명절에 분명히 속죄일이 있습니다. 유월절의 실상이 그리스도가 유월절 양으로 우리를 속죄 구원하신 것인데, 그럼 속죄일은 무엇인가? 이는 오늘 본문 말씀같이 죄와 허물의 영원한 종결을 가리킵니다. 70주가 지나면 주 예수그리스도가 재림하시는 것을 말씀하신바, 영원한 의가 드러나고 거룩하신 분이 기름 부음을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주 재림하시어 속죄일을 맞은 자들의 죄들을 모두 종결시킨다는 것입니다.

 

 유월절 양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구원을 이미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오늘날 여전히 죄와 싸우고 악한 자와 싸우는 영적 전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도 바울도 내가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듯이 우리들도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 육신을 늘 쳐서 복종시키는 것으로 오직 믿음으로만 살려고, 오직 성령으로만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의 신앙생활 아닌가요? 그런데 아예 우리에게 죄가 사라지고 허물이 끝나버리는 그 날이 온다는 속죄일이 얼마나 고대 되고 소망스런 것이 아니겠는가?

 

 그 날은 70주가 지나는 주의 재림의 날이요. 그날에는 속죄일을 맞은 자들에게는 부활의 몸으로 바뀌는 우리 몸의 구원이 비로소 이뤄지는 크나큰 명절이 될 것입니다. 구약, 속죄일의 제사는 레16장에 나오며 특징은 두 염소를 제비 뽑아 하나는 주를 위해 속죄 제물로 죽여 그 피를 대제사장이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자비석 앞에서 뿌립니다.

 

 또 다른 제비 뽑힌 염소는 산 채로 놔뒀다가 속죄 제사 다 끝낸 대제사장이 안수하여 광야로 내보냅니다. 즉 속죄 염소이며 그가 광야에서 짐승에 찢겨 상하며 고통 받다가 결국 죽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 곧 속죄 염소입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의 죄가 속죄됐음을 입증하게 됩니다. 이 두 염소의 실상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유월절 양같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임당하심이 속죄 제물의 실상이고, 그다음 그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육체에 채우는 것이 먼저 속죄 염소처럼 고난 받고 도살당할 양으로 여김 받았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우리가 됩니다.

 

 13:13 우리도 그의 수치를 짊어지고 진영 밖에 있는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자는 말씀은 또 결국 고통 받다가 순교함으로 끝나는 우리들은 이로 인하여 속죄일을 맞이하는 자들이 될 것이며 영원한 죄, 허물이 종결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복되고 기쁜 일입니까? 우리 모두 속죄일이 자신들에게 실현되는 그 날을 사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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