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301- "삼손이 낸 수수께끼의 비밀" > 설교와칼럼

본문 바로가기

설교와칼럼

목회자칼럼 목사코너-301- "삼손이 낸 수수께끼의 비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2-27 17:29

본문

목사코너-301-

삼손이 낸 수수께끼의 비밀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 명예이사장)

장한국 목사.jpg

(14:10-14, 18-19)

 삼손이 딤나 포도원에 내려가서 잔치를 베풀었고 이는 관습이었음이더라.’고 했지만 주의 영이 충만한 삼손은 이런 일들이 주께로부터 나온 것임이요. 이는 주께서 필리스타인들을 칠 계기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들 동료 30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13절 하반절에 삼손에게 네 수수께끼를 내라. 우리가 들으리라.’ 즉 우리가 풀리라고 장담하는 것으로 보아 필리스타인들 중 지혜, 지식이 훌륭하고 제일 잘났다는 자들을 뽑아서 오게한 자들임을 알 수 있고 이는 이 기회에 삼손을 짓밟고 자신들의 하속으로 두려고 대적하는 악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잔치를 통해 그를 대적하는 악한 역사를 멸하고 그들 자신을 악한데서 돌이켜 삼손에게 겸손히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을 깨닫기를 간청 한다면 그들을 살리리라는 선한 뜻을 품고 그 잔치를 베풀고 있는 것입니다. 삼손이 낸 수수께끼는 사사로운 일반 수수께끼가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비밀입니다.

 

 오직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고 날 때부터 성별 된 삼손만이 깨닫는 구원의 도, 하나님의 지혜·지식의 말씀이니 곧 복음, 진리를 가리킵니다. 먼저 잡아먹는 자에게서 음식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잡아먹는 자는 사자(18절로 근거), 이는 마귀를 상징(벧전5:8)하며 마귀가 인류대표인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잡아먹었지요. 아담과 함께 우리 모두도 잡아 먹혔고 지옥 갈 자가 됐고 죽은 자가 됐음을 잡아먹는 자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온다.’ 했습니다.

 

 몸이 살고자 음식을 기쁘게 먹듯이 구원받은 것을 기뻐하는 것이 음식이 나오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함 같이 죽었던 우리를 천국으로 미리 예비해 두셨던 구원으로 구원하시고 자기 백성 되게 한 후 또 성육신하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 구원해 주신 것으로 인해 그 은혜, 그 하나님의 구원과 그 의를 영원토록 찬송함이 곧 잡아먹는 자에게서 음식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이요, 우리의 기쁜 소식입니다.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온다.’ 했지요. 역시 여기 강한 자도 사자(18), 마귀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왜 강한 자인가? 7:19-20에서 말하는 원죄를 가리킵니다. 이 원죄세력이 계속 육신으로 살 때, 우리가 원하는 선은 행치 않고 원치 않는 죄만 짓게 하기때문에 강한 자요, 이는 마귀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원죄보다 먼저 성령이 계시게 하셨고 예수 믿고 예수님의 구원 안에 있는 자들에게 그 성령을 부으시어 오직 성령으로 살며 성령으로 열매 맺게 하시니 그것이 곧 영생인 것입니다. ‘단 것이 나온다 함이 곧 성령으로 영생에 이르는 열매 맺는 것이요, 이것이 곧 진리입니다.

 

 필리스타인 30명이 자신들이 풀지 못하는 것을 삼손의 아내를 협박하여 전해 받아 마치 자신들이 푼 것처럼 말합니다. 이에 주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여 딤나인들을 죽여 그들 옷을 뺏어 30명에게 주니, 그 죽은 자들의 옷을 받아 입고 자랑하며 자기들이 수수께끼를 풀었다, 삼손을 이겼다, 떠들며 다닙니다. 이는 그들 자신의 신앙이 죽은 자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옷은 산자의 옷이요, 즉 죄에서 구원받은 거룩한 속옷과 순교 제물 된 자의 흰옷의 겉옷을 입는 자가 아니겠습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 3장12 개척 준비 훈련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부활절 메시지
    계시록 강해(89) 계 17:1~2절 심판받을…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부활절 메시지
    한기총, [2024년 부활절 메시지]
    Ⅳ.성막 영성의 의미와 적용-61- 믿음의 …
    목양칼럼–67- 『우리가 버려야 할 누룩(2)…
    종려주일 0324 목포꿈의교회 말씀선포 : 이…
    믿음·소망·사랑의 건강학(55)
    목사코너-552- 우리가 들로 나가 촌락에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