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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계시록 9장 강해(57) "끝까지 회개치 아니한 인생들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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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4-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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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9장 강해(57)

끝까지 회개치 아니한 인생들의 말로!!

강해 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 담임)

 

6-3 장한국 목사.jpg

지난번에 이어서

 9:14 “나팔을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프라데스에 묶어둔 네 천사를 풀어 주라, 하더라. 15 이에 네 천사가 풀려났는데 그들은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날 어느 시에 사람들의 삼분의 일을 죽이려고 예배된 자들이더라. 16 그 기병들의 군대의 수는 이억이며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내가 이같이 환상 중에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았는데 그들에게 불과 청옥과 유황으로 된 흉갑이 있었고 또 그 말들의 머리는 사자의 머리 같았으며 그것들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가지 곧 그것들의 입에서 나온 불과 연기와 유황에 의해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그것들의 권능은 그것들의 입과 꼬리들에 있었는데 그것들의 꼬리들은 뱀 같았고 그 머리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들이 그 꼬리들로 해하더라. 20 이 재앙들의 의해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자기 손의 행위들을 회개하지 아니하며 마귀들과 또 금과 은과 놋과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들 곧 보거나 듣거나 걷지 못하는 우상들에게 경배하는 것에서 돌이키지 아니하고 21 또한 자기들이 행한 살인과 마법과 음행과 도둑질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4) 나팔을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프라테스에 결박하여 놓은 네 천사를 풀어 주라.”고 하니 15) 그 네 천사가 풀려나더라. 그들은 사람들 삼분의 일을 죽이려고 그 연, , , 시를 위하여 예비해 둔 자들이라. 16) 기병대의 수는 이억이니 내가 그들의 숫자를 들었노라.

 

 하나님은 세계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이는 전쟁을 그 연, , , 시로 이미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 전쟁에 참여하는 기병대의 수가 이억입니다. 이억의 군인 수가 참여하는 전쟁의 규모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전쟁인데 이것이 세계 대전입니다. 2018년도 기준으로 세계 인구가 약 76억 명인데 그중에 삼분의 일인 약 25억 명이 죽는 것이 예삿일이 아닙니다. 이미 세계 대전이 두 차례 있었으나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세계 3차 대전이 바로 여섯째 천사가 나팔 불 때 있게 될 유프라테스 전쟁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17) 또 내가 환상 가운데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불과 제신스로 된 흉배와 유황을 지녔으며, 말들의 머리는 사자들의 머리 같고 그들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요한계시록을 듣고 깨달아서 살아가려면 지혜로워져야 합니다. 그 방편은 믿음입니다.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계시록 말씀을 받아서 우리 속에 계시는 성령을 의지하여 자꾸 되새겨서 확실히 우리의 생명의 말씀으로 정착되어야 합니다. 대충 아는 것은 믿음이 되지 않습니다.

 

 사도 요한은 주님께서 보여준 전쟁의 내막을 환상으로 본 대로 기록했습니다. 그 내용은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에 관한 것입니다. 철 흉갑을 두르면 총탄이 그 흉배를 뚫을 수 없듯이 말 탄 자들이 불과 제신스로 된 흉배와 유황을 지녔다는 것은 그들이 단단히 무장했다는 말씀입니다. 말 탄 자들, 즉 유프라테스 전쟁에 동원된 이억 명의 군인들은 최고 첨단으로 무장한 정예부대라는 말씀입니다.

 

 또 말들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말들의 머리는 사자들의 머리 같고 그들의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19절에 그 말들의 힘은 그들의 입과 꼬리에 있어서 그것으로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인다고 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무기, 곧 핵무기를 말씀한 것입니다. 말들의 머리는 사자들의 머리 같고 그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는 것은 핵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을 발사하는 발사대를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2,000년 전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신 환상이 실제가 되어가고 있는 때가 오늘날입니다. 핵탄두를 미사일로 발사하면 그것이 하늘로 솟아올라 갑니다. 그 모양이 뱀과 같은 꼬리가 있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핵폭탄이 추진 로켓에 의해 계속 하늘로 솟아올라 가다가 그다음 분리가 되면서 앞부분의 머리인 핵폭탄이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서 폭발할 때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18) 이 세 가지, 즉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죽더라. 19) 그 말들의 힘은 그들의 입과 꼬리에 있으니, 이는 그들의 꼬리가 뱀 같고 머리가 달렸으며 그것으로 상하게 하더라. 그러므로 17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한마디로 핵무기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계 3차 대전에 관한 언급이 본문뿐만 아니라 다니엘서 11장에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가 아직 온 세계의 모든 것을 장악하기 전에 남방왕과 북방왕이 그를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키는데 그 전쟁이 세계 3차 대전입니다. 그 전쟁에서 적그리스도가 이긴다고 예언했습니다. 다니엘서 8장의 작은 뿔(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이 다니엘서 7장의 작은 뿔(적그리스도)로 연결되는 것이므로 다니엘서 11장을 이러한 관점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다니엘서를 깨닫지 못하면 요한계시록을 깨달을 수 없으므로 종말에 되어질 예언의 말씀이 열려지지 않은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기 위한 최고의 무기가 핵무기입니다. 세계 인구 75억 명의 삼분의 일인 25억 명이 순식간에 죽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죽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핵폭발로 인한 후유증으로 불구자가 되거나 병들게 되어 성한 사람이 거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핵전쟁이 벌어지면 온 세계가 핵의 소용돌이 속에 전부 들어가는 것입니다.

 

 핵무기의 위력을 슥 14:12그들의 살이 녹아 없어질 것이요, 그들의 눈이 그 구멍 속에서 녹아 없어질 것이며, 그들의 혀가 그 입에서 녹아 없어질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러한 핵전쟁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전 삼 년 반 안에 순교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순교하지 못한 신자는 환란 날에 두 증인, 곧 십사만 사천 명의 종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예비처로 인도 받아서 그곳에서 보호양육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20) 그리고 이러한 재앙으로 죽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행한 행실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마귀들과 보지도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금, , , 돌과 나무로 된 우상들에게 경배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며, 21) 또 자기들의 살인과 마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20절과 21절의 요점은 회개하지 않았다입니다. 무시무시한 3차 세계대전으로 죽은 사람이 수십억 명이고 살아남은 자들도 대부분 죽은 목숨과 같이 되어버렸는데도 그들은 여전히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핵전쟁이 아니라 벼락을 쳐서 징벌하시는 것이 더 간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앞으로 있게 될 둘째 화의 핵전쟁을 시간까지 정하셔서 미리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인데 그 하나님의 목적ㆍ뜻이 어디에 있는가? 그 뜻은 20~21회개에 있습니다. 그러면 본문에서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누구인가요? 이 부분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몹시 무서운 핵전쟁을 경험하였고 살아남은 사람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말 회개하다뉘우치다’, ‘돌이키다등 단어의 뜻이 비슷하여 한국어 성경에 이와 같은 단어들이 사용되어 정확한 뜻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헬라어 원문 성경 요한계시록 919~20절의 회개는 헬라어로 μετανοέω’(메타노에오)입니다. ‘메타노에오’(회개)는 두 가지의 의미로 쓰일 수 없는 뜻이 분명한 단어입니다. 그와 똑같은 단어를 예수님께서 사용하셨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4:17)

 

 예수님이 누구에게 회개하라고 하셨나요? 예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오셨으나 그들이 참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므로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말씀을 전파하셨습니다. ‘자기 백성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불택자, 귀신, 마귀에게는 회개하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회개’(:메타노에오)는 하나님의 택한 자녀들에게 해당되는 단어입니다.

 

 그러면 불택자들이 회개하나요? 27:3에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먹은 것에 대해서 회개했습니다. 어느 성경에는 후회했다고 했고 또 다른 성경에는 뉘우쳤다고 했습니다. 현대 신학 중에 가룟유다 신학은 가룟유다만큼 양심적인 사람은 없다, 그를 본받으라고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27:3에 가룟유다의 회개는 헬라어 μετανοέω’(메타노에오)가 아닌 μεταμέλλομαι’(메타멜로마이)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룟유다에 대해서 그는 마귀니라고 말씀했습니다(6:70-71).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불택자입니다. 마귀는 타락한 천사장을 가리키지만 타락한 천사장과 아주 똑같이 지옥 갈 불택자라는 것을 가리킬 때도 그와 같이 말합니다. 불택자의 회개는 예수님과 상관없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있는 택한 백성들과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없는 불택자를 정확하게 구별해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있는 자녀들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비록 예수님의 십자가 양편에 달린 행악자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 두 행악자를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리셨음을 말씀합니다. 그중에 한 사람은 회개하였고 그 회개한 것이 하늘나라의 열매가 되어 낙원에 갑니다.

 

 결론적으로 한글 성경에서 정확히 구별되지 않는 회개가 헬라어 원문 성경에서는 두 가지 측면으로 구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μετανοέω’(메타노에오)로서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는 회개를 말하고, 또 다른 하나는 μεταμέλλομαι’(메타멜로마이)로서 불택자들이 하는 회개입니다.

다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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