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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 칼럼(22-71) 11월 11일, November 1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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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11-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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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November 11th

 

1 부산UN기념공원에서 열린 국제추모식.jpg

(1) 부산UN기념공원에서 열린 국제추모식

 

지난 (1111, 금요일) 오전 11시 부산에서 국제추모식(國際追慕式)’이 열렸으며, 서울에서는 오후 2시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시아엔 창간 11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1950년에 발발한 6·25남침전쟁에서 산화한 22국 유엔(UN)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국제추모식이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UNMCK)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참전국 중 11국 용사 2315명이 안장돼 있다.

 

2 서울명동CGV에서 열린 아시아엔 창립기념식.jpg

(2) 서울명동CGV에서 열린 아시아엔 창립기념식

 

이 추모식의 중심은 11일 오전 11시 참전국 22곳에서 동시에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추모 묵념을 하는 턴 투와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다. 지난 2007년 캐나다군 참전용사인 빈센트 코트니(90)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111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한국 정부도 2020년 이날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추모식 국무총리 한덕수.jpg

 

국제추모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국내외 참전 용사 및 가족,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1시엔 부산 전역에 사이렌소리가 울리고 유엔기념공원 상공에선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추모 비행이 펼쳐졌다.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유일한 장군인 리처드 위트컴 미2군수기지사령관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

 

아시아기자협회(AJA·Asia Journalist Association)2004년에 발족한 단체로 아시아 내 정회원군 41곳과 준회원국 16곳으로 구성됐다. 아시아기자협회가 발간하는 매체로는 아시아엔(AsiaN)’매거진 N’이 있다. 아시아엔 창간 11주년을 맞아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부회장, 회원 등이 명동 CGV에서 1111일 오후 2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 아시아엔에 실린 건강칼럼.jpg

(3) 아시아엔에 실린 건강칼럼

 

아시아기자협회는 영화 헤어질 결심(Decision To Leave)’ 주연배우 박해일을 ‘2022 자랑스러운 아시아인 상(AJA Award 2022)’ 수상자로 뽑았다. 아시아기자협회 회장단은 박해일은 20여 년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여 역량을 증명해온 배우라며 특히 올해 칸영화제 수상작 헤어질 결심에 주연을 맡아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그의 존재를 각인시켰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에 기념식 참석자들은 명동 CGV 3관에서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헤어질 결심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 후 아시아기자협회 구본홍 이사장이 개회사를, 그리고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아시아기자협회 초대회장)이 외국에서 온 AJA 아시라프 달리 회장, 임원 등을 소개했다. AJA 회장이 배우 박해일에게 상패를, 그리고 부회장이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지난 8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의 대전환을 주제로 2030부산엑스포 해외기자단 포럼을 개최했다. 부산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구본홍 이사장과 아시라프 달리 회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파기스탄, 이란 이집트, 키르기스스탄 등 7개국 언론인이 참석했다. 또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바레인, 레바논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언론인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30부산엑스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밝히고 토론을 했다.

 

5 이상기 회장과 함께 박명윤 박사.jpg

(4) 이상기 회장과 함께.

 

필자는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AJA 초대회장, 한국기자협회장 역임)의 요청으로 20125월부터 매주 건강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필자의 최근 A4 5매 분량의<청송건강칼럼(875) 이태원 희생자 추모>는 아시아엔(AsiaN)이태원 참사 트라우마(1)-(3)’로 나누어 3(117하늘나라로 떠난 젊은이들 명복을 빕니다”, 119한국의 초연결성이 핼러윈 참사 트라우마 키웠다”. 1110사고현장 이태원대신 ‘10·29’ 날짜로 표현하는 게 치료에 도움”)에 게재되었다.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AsiaN 논설위원), Facebook, 11 Nov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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