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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들은 죽은 자의 동정과 애도 강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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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8-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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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들은 죽은 자의 동정과 애도 강요 말라

죽음에도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니 한국 언론들은 동정과 애도를 강요하지 마라.

카메라111.jpg조국을 지키다 죽은 의로운 죽음과 부정한 검은 돈을 받아먹고 자살한 죽음이 어떻게 같을 수가 있는가? 근데도 지금 언론과 정치권은 검은돈 받아먹고 자살한 사람의 죽음에만 집중적으로 애도하는 분위기를 노출시켜, 자칫 자라나는 청소년들이나 미성숙한 일부 성인 에게 검은돈 받아먹고 자살하면 위대한 사람이나 되는 양 아주 잘못된 시그널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해병대 마린온 헬기 사고로 순직한 국군의 장례식엔 한사람도 코빼기 안비 친 떠불당 국개들 그리고 정부 주요 인사들의 가치관 기준은 과연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조국을 위해 죽으면 찾아볼 필요도 없는 개죽음 이고, 검은돈 먹고 자살하면 반드시 애도해야 하는 의로운 죽음인가? 사실 이 부분은 먼저 자살한 노1때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청와대 안방에서 640만 달러를 와이프가 받았고 개당 싯가 1억여 원짜리 피아제 시계를 부부용으로 나란히 뇌물로 받았다가, 수사가 좁혀오니 동네 논두렁에 내다 버렸다고 어이없는 진술이나 한 피의자가, 법적 효력도 없는 컴퓨터 유서 한장 딸랑 남겨두고 자살하면 영웅으로 변신한다는 아주 나쁜 선례를 남긴 것 아닌가?

 

 우리 사회가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조국을 지키다 순국한 사람이 받아야할 대우를, 검은돈 받아먹고 자살한 사람이 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전 세계인들 보기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비정상의 정상화,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자유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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