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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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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2-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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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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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예배 참석자

 

목포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김경윤 목사, 창조교회)30일 오전 11시 목포창조교회에서 제14차 총회를 열어 공동회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를 신임 본부장으로 선출하고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성덕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목포홀리클럽 증경회장 천길호 장로(새목포제일교회)가 기도를 했다. 천 장로는 “1972년 김준곤 목사님에 의해 춘천에서 시작된 성시화운동이 22만 목포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나아가 민족의 가슴마다 가정마다 사회 구석구석 복음전파가 이루어지게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목포교회연합회 총무 신용길 목사(목포평화교회)의 성경봉독과 성악가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본부장 김경윤 목사가 요엘 212-14절을 본문으로 이제라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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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임하는 김경윤 목사

 

김 목사는 본문에서 이제라도라는 의미는 메뚜기 재앙을 통해 하나님을 떠나버린 백성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면 돌아오라고 말한다. , 회개의 시간을 주는 것이라며 자비로우신 하나님,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기 때문에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형식화되고 습관화된 우리의 마음을 진정으로 찢어야 한다. 회개의 기회를 잃어버리면 심판이 이루어진다. 교회는 심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그러나 돌아오면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본주의와 다원주의, 세속주의를 뚫고 우리 성시화운동 형제들은 하나 되어 달려야 한다.”고 도전했다.

 

김 목사는 내년 2월 정년은퇴를 앞두고 지난 115일 학교법인 광신학원(이사장 김용대 목사) 이사회에서 임기 4년의 제8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이와 관련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나는 총장감이 아니다.”며 자신을 낮추면서도 그러나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고 말했다.

 

또한 창조교회 후임자에게는 자신이 교회 강단에서 기도하고 잠을 잘 때 사용했던 이불과 뒷문 빗장을 전달했다며 교회는 영적인 공동체이기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목포성시화의 불이 다시 한번 붙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기성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의 축도에 이어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사회로 이취임식 축하의 시간이 진행됐다.

 

공동회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의 내빈소개에 이어 김경윤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목포성시화의 막중한 사명을 받고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이임하게 되어 너무도 송구하고 죄송할 뿐이라며 주님은 선택된 조성덕 본부장님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믿음으로 전진하게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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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하는 조성덕 목사

 

취임사를 전한 조성덕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마음이 매우 무겁다. 남아공발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이에 여러 가지로 제재가 있고, 나라 정치는 기독교에 반하는 요소들이 일어나고 있어 기독교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성시화운동은 멈출 수가 없다.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경고인 줄 알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저는 먼저 기도하는 성시화운동본부가 되게 하겠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목포성시화운동본부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게 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조 목사는 김경윤 직전 본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명운 목사(하당제일교회), 전남교회총연합 회장 송재선 목사(순천수정교회),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오승주 목사(선린교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총무 이진구 목사(성루교회)의 광고와 김운태 목사(상락교회)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한편 목포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6225일 목회자홀리클럽 대표 14, 목포평신도홀리클럽 대표 15명 등 29명이 모여 발기인 예배를 드리거, 명철봉 목사 외 10인의 창립총회 준비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0647일 사랑의교회(백동조 담임목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동본부장 명철봉 목사와 김상열 장로를 선출했으며, 이후 김양 목사, 양근실 목사, 김정 목사, 김광식 목사, 송귀옥 목사, 방성수 목사, 김영옥 목사, 김경윤 목사에 이어 이번에 조성덕 목사가 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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