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미, 지파운데이션에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용품키트 기부” > 복지뉴스

“렌즈미, 지파운데이션에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용품키트 기부”

▲ ㈜렌즈미-지파운데이션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용품키트 전달식 진행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렌즈미(대표 송계진, 서광용)가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여성용품 키트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렌즈미의 여성용품 키트를 여성 취약계층 중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120명에게 전달하여 안전한 월경 기간을 도울 예정이다.

렌즈미가 기부한 여성용품 키트는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6개월 분의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여성 청결 티슈, 에코백과 임직원들이 직접 쓴 응원의 손편지로 구성되었다.

렌즈미의 서광용대표이사는 “코로나 시국에도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고민 끝에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생각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렌즈미에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들의 마음과 봉사로 만들어진 키트를 120명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콘텍트렌즈 전문 기업인 렌즈미는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지파운데이션에 2차례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세 번째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전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