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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50주년기념 한사랑후원천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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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01-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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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기념 한사랑후원천사운동

- 한사랑선교센타건립을 위한 <1, 건물 1, 벽돌 1장 한사랑후원천사운동 >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미스바 전 국민 대각성기도운동을 1971년부터 시작해 50주년 희년을 맞이하기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한 평생 외길을 걸어온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 준비위원장, ()한사랑선교회 대표, 서울한사랑교회를 담임하는 김한식(74) 목사를 분당에서 오랜만에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한식 목사 소판.jpg

김 목사와는 성막세미나 강문호 목사와 두남목장을 통해 매주 토요일에 함께 만나 교제와 기도를 해오면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대화를 나눈 사이다. 그는 2년 전에 췌장암 판정을 받고 대동맥이 막혀 10 만명 이상이 중보기도를 한 결과 대동맥 수술 전에 대동맥이 뚫리는 기적을 보게 했고, 암이 전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췌장, 담낭, 십이지장, 비장과 림프절 60개를 제거하는 10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5년 내 생존율 3프로의 확률을 뚫고 2년이 지난 지금 수치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는 기적을 다시 한번 보게 했다.

 

3선 개헌반대 뿌리치고 사랑과 화해 성명서 발표

-회개로 무산된 박정희 대통령과의 면담 무산

 

서울대 음대 작곡과 68학번인 김한식 목사는 서울대 기독학생회장, 전국기독학생회장과 서울대 총학생회 부회장을 맡아 19711019일 청와대를 방문해 김준곤 목사의 주선으로 ‘3선 개헌 반대를 위해 대학생 대표로 박정희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을 기다리고 있었다.

 

뱃속 깊은데서 그만이라는 주님의 음성이 울려 퍼지고 주님, 저는 그만입니다.”하는데 어릴 적부터 지은 죄가 영화필름처럼 지나가면서 그 자리에 고꾸라져 데굴데굴 구르면서 모든 것을 토하고 탈진 상태가 되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사랑하면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초등학교 3학년 때 다니엘 설교를 듣다가 교회에서 벌떡 일어나 나도 다니엘처럼 되겠다며 다짐했다. 이 나라와 세계를 살릴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내 생애를 바치겠다며.” 외치면서 자신을 주님께 드렸다.

 

-사랑과 화해의 성명서 발표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그는 사랑과 화해로 이 난국을 초극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여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 나라는 탁류로 가득 찬 호수와 같다. 어느 구석엔가 맑은 샘물 솟아나면 언젠가는 호수가 맑아질 것이다. 남에게 손가락질 하던 것 자신에게 돌려 보자. “우리가 잘못한 것 회개한다며 외쳤다.

 

우리는 아버지 앞에 종아리를 걷고 우리에게 매를 때려 주십시오.” 전국에서 기자들이 몰려와 전국 대학생들이 서울대를 시작으로 박정희 정권에 맞서 3선 개헌 반대를 위해 엄청난 데모를 일으킬 것으로 생각하고 큰 이슈를 취재하러 왔다가 이게뭐냐면서 돌아갔다.

 

당시에 보수성향의 경향신문이 3의 소리정부의 소리도 학생의 소리도 아닌 제 3의 소리 즉, 주님의 소리라고 성명서를 평하면서 조선일보 시론과 각종 매체들이 회개의 물결에 동참했다. 국회의원들이 모여 국회에서, 문교부 인사, 전국교수협회, 교회들이 모여 우리가 잘못했다며 회개와 나라를 위한 미스바 대각성운동이 불붙기 시작하게 되었다. 이야기가 깊어질 무렵 김 목사에게 긴급 기도 제목이 있음을 눈치 채게 되어 뒷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현황 긴급문제를 듣게 되었다.

 

50주년기념 한사랑후원천사운동을 추진하는 김한식 목사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동역자님들의 헌신과 기도에 힘입어 본 땅과 건물을 계약하기에 이르렀다. 50년 만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라 큰 기쁨과 아울러 때론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주님이 예비하신 곳이라는 확신이 들기에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계약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계약금(10% 3억 원)을 다음주 월요일(110)까지 지급 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여러 동역자님들의 감동을 따라 자발적인 후원 및 작정 후원, 중보기도를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한다. 우리의 믿음과 각자의 형편에 따른 작은 헌신의 열매와 하나 됨 위에서 주님께서 이 일을 이루시리라는 확신이 들었고, 다시 한번 여러 동역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헸다.

 

후원 내역

-1: 150만원×( ), (1/2: 75만원, 1/4: 375천원), -건물 1: 500만원×( ), (1/2: 250만원, 1/4: 125만원), -벽돌 1: 1만원×( ), -기타 자유헌금 : 인터넷 방송 시스템 등(금액 제한 없음), , 기부금 후원 평수 및 장수는 본인의 감동에 따라 제한이 없다.

 

기증하실 분들은 전화로 직접 연락 및 문자 메시지로 이번 주 토요일(18)까지 답신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 답신 내용 : 성명, 전화번호, 기부 평수 및 금액) 등이다담당자 연락처: 010-7287-1936, 010-8813-3511, 한사랑센터건립 기부금후원 계좌번호 안내 국민은행 831801-04-128156, (()한사랑선교회(한사랑선교센타 건립기금)).

 

한사랑 선교센터를 50년 전부터 계획하고 세웠다면 빌딩 몇 채도 더 지어졌겠지만 김한식 목사 자신은 사례비도 반납하고 본 교회 자체 건물도 없이 모아지는 헌금을 우선적으로 국내 21개 교회개척, 1,000여개 해외선교개척, 미스바기도운동, 대학생선교 등을 위해 50여 년간 남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어왔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50년 희년을 맞이하여 한사랑선교센타건립이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의 일이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긴급 기도 제목을 올리게 되었다. 못다 올린 이야기는 다음 편에 올리기로 하고 '50주년기념 한사랑후원천사운동'에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

분당에서 지저스타임즈 이경철 기자(pwmc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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