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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9 |
작가에세이
2025년 12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시련보다 은혜가 더 컸습니다”
2025년도는 시련과 은혜가 함께하는 해였습니다. 무슨 시련이 있었느냐고요? 장년여름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탈진, 그리고 그 수련회를 마치고 나서의 시련이었습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창작하는 것은 고통이자 동시에 희열이죠. 그 짧은 말라기서에서 10편의 설교를 준비한다는 것은 산모가 산실의 고통을 경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10편의 설교를 다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 웬일입니까? 코피가 터져 몇 날 며칠을 밤샘하고 응급실을 오가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오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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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 |
목회자칼럼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10]
중심의 축을 옮겨라
이솝우화 중에 <여우와 두루미>는 신앙적으로도 교훈을 주는 우화입니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여우와 두루미>는 이런 내용입니다. 여우가 자기 생일에 두루미를 초대합니다. 그런데 초청한 두루미를 배려하지 않고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넓적한 접시에 자기가 입으로 핥아먹기 편한 음식을 준비한 것입니다. 초대받은 두루미는 먹어보려고 했지만 뾰족한 부리로는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두루미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복수할 마음으로 자기 생일에 여우를 초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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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아가 강해(72) [아 8:13~14] 주님과 신부의 마지막 소망
주님과 신부의 마지막 소망
지난 한 주간 자기 앞에 있는 자기에게 속한 자기 포도원인 자기 마음과 가족의 마음과 이웃의 마음을 잘 지키는 자가 되어 주님 공중강림하시기 전에 미리 결산을 준비하는 완전한 신부가 되셨습니까? 포도원을 지키는 자가 되어 주님께 일천을 드리고 자기 마음에 이백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마음과 가족의 마음과 이웃의 마음을 지켜 열매를 맺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가 강해 마지막 시간입니다. 아가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신부가 되는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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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6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35-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 1: 21-23)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이요,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가리킵니다. 임마누엘이신 하나님에 대해 소위 성탄절 명절이 가까운 오늘 우리에게 그 본질적이고도 중요한 것을 살피게 하십니다. 그녀 가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들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본문 마1:21 말씀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핵심은 이사야로 예언한 사7:14 말씀이 응해진 것, 즉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것이 임마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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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5 |
목회자칼럼
그리스도 주시니라
그리스도 주시니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눅 2:10-11.
헬라어
Καὶ εἶπεν αὐτοῖς ὁ ἄγγελος· Μὴ φοβεῖσθε· ἰδοὺ γὰρ εὐαγγελίζομαι ὑμῖν χαρὰν μεγάλην, ἥτις ἔσται παντὶ τῷ λαῷ· ὅτι ἐτέχθη ὑμῖν σήμερον σωτὴρ, ὅς ἐστιν Χριστὸς Κύριος,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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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4 |
작가에세이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다시 빛과 소금으로”
지난주 월요일 CBS 창사 71주년 기념 그리고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비전 선포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제는 “다시 빛과 소금으로”였습니다. 그 행사에 교계 지도자뿐만 아니라 정계, 관계 인사까지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저는 나이영 사장님과 함께 손님들을 환대하고 영접하는 데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꼭 참석하시기를 바라고 여러 경로로 부탁을 드렸지만, 영상 축사를 보내오셨습니다. 대신 강훈식 비서실장님이 참석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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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3 |
설교
요약설교 [왜 야생 포도인가?] [3]
왜 야생 포도인가?[3]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생각해 보았는가?
한글킹) 사 5:4~6절 내가 내 포도원에 행했던 것 외에 무엇을 더 했어야 했느냐? 내가 포도 열리기를 바랐는데 야생 포도가 열림은 어쩐 일이냐? 5 이제, 내가 가서 내 포도원을 위하여 할 일을 말하리라. 내가 거기에서 울타리를 걷어 내어 먹히게 할 것이며, 거기에서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하리라. 6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두리니, 가지를 치거나 갈지도 못하게 되어 찔레와 가시를 내리라. 내가 또 구름에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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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 |
목회자칼럼
소진우 목사/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9]
고민이십니까?
청소년부 학생 두 명과 각각 따로 만나서 상담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두 학생의 고민이 똑같았습니다. 자기의 꿈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 꿈이 없다는 것이 고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꿈이 없는 것 때문에 고민하지 말아라! 꿈보다는 네게 주어진 일에 대하여 네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 일이 다른 일과 연결되어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는 돕는 자를 붙여 주시고 또 다른 길을 열어 주셔서 너를 훌륭한 일에 사용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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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 |
목회자칼럼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시록 22:20절: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
이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계19:10]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성령 하나님께서 예언의 영으로 증거하신 것입니다. 원래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예수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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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 |
강해
아가강해(71)[아 8:11~12절] 미리 결산을 준비하는 신부
미리 결산을 준비하는 신부
지난 한 주간 자신의 힘과 물질과 시간을 오직 작은 누이를 섬기고 세워주고 보호하는 성벽사역을 위해 쓰고, 작은 누이들에게 영양 섭취와 공급함을 통해 세상과 육체와 자아와 죄와 사탄을 이기게 함으로 주님과의 화평을 얻으셨습니까? 그랬다면 성숙한 신부의 3가지 확신을 가진 것입니다 이것이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아가 8:10 “나는 성벽이요 나의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의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의 성취입니다. 지금 신부의 수준에서 주님과의 화평은 자신이 세상과 육체와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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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9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34- 수건을 벗고 주의 영광을 보라
수건을 벗고 주의 영광을 보라
고후 3:15~18
새 언약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오늘까지도 옛 언약의 글, 모세의 글을 읽을 때, 또 모세 얼굴에 가려진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덮는도다. 구약 성경인 옛 언약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증거한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안경을 쓰고 구약 성경을 대할 때에 수건이 벗겨집니다. 모세의 글을 읽을 때는 모세 오경인 율법이요, 이는 율례와 법도입니다. 율례는 하나님을 섬기며 사람들에게 행할 도리를 가리키는 계명이요, 그 대표는 십계명입니다. 이 십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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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 |
작가에세이
12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꼭 쓰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시인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고 나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시를 쓰는 시성과 시심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천부적 시심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 시심과 시성이 길들여지고 닦여져야 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습작하고 창의적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런 걸 가리켜서 자발적 진취성이라고 합니다. 자발적 진취성이란 누가 하라고 해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습작하고 창의적 훈련을 받음으로써 진취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죠.
제가 문단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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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7 |
설교
요약설교 [왜 들포도인가?] [2]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생각해 보았는가?
사 5:1~10절
2. 왜 열매를 맺지 못했는가?
눅 13:6~9절 ‘주께서는 또 이런 비유를 말씀하시더라.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은 후에 와서 그 나무에서 열매를 찾았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한지라. 7 그가 포도원지기에게 말하기를 '보라, 이 삼 년 동안 내가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나 얻지 못하니 잘라 버리라. 어찌하여 쓸데없이 땅만 버리느냐?'고 하니 8 그 포도원지기가 주인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주여, 금년만 그대로 . . .
작성자 /
작성일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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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 |
목회자칼럼
목사코너-633-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되리라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되리라
(고후 3:6-14)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들로 새 언약 안에 사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입니다. ‘주님이 부활 승천하실 때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가시었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시었다’ 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망 권세를 이기고 하늘나라 영생의 합당한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살게 하십니다. 즉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은 사망과 음부에 사로잡힌 우리들을 사로잡아,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여 하늘나라에 속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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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 |
목회자칼럼
신앙칼럼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8]
마지막이 아름다운 사람
사무엘하 23장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의 말함이여(사무엘하 23:1)
다윗 왕이 70세의 일기로 그 수명을 다하는 시점에서 왕이 아닌 이새의 아들 다윗으로 겸허하게 마지막 고백을 드립니다.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사무엘하 23:2)다윗 왕은 그가 왕의 권능으로 통치했던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영이 하셨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고백합니다. 이어서 3절은 하나님의 영이 다윗을 향하여 이렇게 칭 . . .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
작성일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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