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190)... 체질별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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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7-25 15:10본문
靑松박명윤칼럼(1190)... 체질별 보양식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오늘(7월25일, 토요일)은 삼복(三伏) 중 중복(中伏)이다.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는 삼복더위에는 예부터 삼계탕, 장어 등 보양식을 먹고 원기를 보충해 왔다. 삼계탕으로 유명한 식당은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30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조선 후기 의학자인 이제마(李濟馬)가 주장한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나눈다. 사상의학은 체질마다 신체적 특징과 장부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음식과 치료법도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 이에 한방 전문가들은 체질에 맞는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太陽人>은 간이 약하고 폐가 강한 체질로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약한 경우가 많다. 성격이 과민하여 쉽게 예민해진다. 태양인에게는 잉어탕과 잉어죽, 그리고 새우, 굴, 오징어 등 해산물이 잘 맞는다.
<太陰人>은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한 체질로 골격이 큰 경우가 많아 전체적으로 체격이 커다. 근육과 골격이 잘 발달돼 있으며 손발이 크고 상체보다 하체가 큰 편이다. 태음인은 콩으로 만든 콩죽, 콩국수 그리고 견과류가 좋으며, 추어탕과 설렁탕도 보양식으로 좋다.
<少陽人>은 신장 기능이 약하고 소화 기능은 강한 체질이다. 가슴 부위가 발달했고 반면 엉덩이와 하체가 약하다. 상체 비만, 복부 비만인 경우가 많다. 소양인에게는 돼지고기, 문어숙회, 오징어회, 오이냉국 등이 좋다.
<少陰人>은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하는 체질로 하체 비만인 경우가 많다. 소화 기능이 약해 영양분의 흡수 능력은 떨어지지만 배설 기능은 상대적으로 강하다. 체격이 전체적으로 작다. 소음인에게는 삼계탕, 장어구이 등이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힌다.
필자 가족은 지난 초복에는 삼계탕(Ginseng chicken soup)을 먹었으며, 오늘은 통닭(Fried chicken)을 먹었다. 어제(7월24일 금요일)는 사위 가족이 이사를 했다. 지난 20년동안 우리와 같은 현대아파트 5층(우리는 21층)에 거주하다 4년 후 목동인근 신정동 신축아파트에 입주할 때까지 우리 아파트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대림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한다. 대개 이사하는 날은 짜장면을 먹는데, 우리도 중국집에서 가족 7명이 세 가지 요리를 곁들여 식사를 했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190) 2026.7.25.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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