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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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4-01 00:39본문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복된 소식
▲ 좌측부터 김순귀 목사, 이강춘 목사, 이영훈 목사, 엄진용 목사, 김종명 목사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오전 11시, 여의도순복음교회 1층 베들레헴성전에서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언론위원장 김순귀 목사(언론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백석 사무총장)의 참석자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대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인사,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의 인사 후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영훈 대회장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역사상 최대의 기적이요, 축복의 사건이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절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절대 희망의 소식을 전한 기쁜 소식이요, 복된 소식이다"라고 선포했다.
또한 이영훈 대표회장은 "전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19 팬더믹을 지나 이번 부활절에는 모두가 함께 모여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어 이 뜻깊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대포회장은 또 "특히 올해는 한국 기독교 72교단이 동참 4월 9일 오후 6시에 "2023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로 영락교회에서 드려지며, 또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같은 주제, 선언문, 설교문, 포스터 등을 공유 전국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라"며 선언했다.
그러면서 "바라기는 2023년 부활절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희망을 선포하며, 침체한 교회에는 성령의 바람이 불어, 온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희망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며,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계심을 믿고 의지한다"며 첫째, "우리는 사회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고, 편 가르기와 이권 다툼으로 인해 나뉘고 갈라진 대한민국 사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낮아짐을 통해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하나가 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둘째, 한국교회는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지금도 억압과 핍박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의 동포들과 계속되는 미사일과 전쟁의 위협으로 불안 가운데 있는 모든 국민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자유와 해방이 선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핵과 무기가 무용지물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체제들이 무너져 참된 자유와 번영의 나라를 건설해 나아가게 하여 주소서.”
셋째, 한국교회는 고통받는 전 세계의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며, 넷째, 한국교회는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구촌의 자연과 모든 생명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오랫동안 이어온 부활절연합예배의 전통대로 존중하여 예배의 헌금 전액을 저출산대책위원회에 보내며, 이와 더불어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 기자회견 후 단체 기념 촬영을!
또한 한국교회는 지진으로 고통당하는 튀르키예의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을 전하며, 우리가 나누는 이 사랑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보다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소용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며,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위와 같이 부활절연합예배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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