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전광훈 목사,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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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3-02 16:24본문
- 주사파 척결, 광화문 이승만광장 일천만 국민대회
104년 전 3.1운동의 핵심 세력은 ‘종교 지도자들’이었다.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은 기독교(16명), 천도교(15명), 불교(2명)로 구성된 종교 대표들이다. 3.1운동을 주도한 기독교는 개신교를 이끄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올해도 광화문광장 일대서 대국본 기치아래 대규모 일천만 국민대회를 열었다. 광화문 이승만 광장 3.1절 일천만 국민대회 전경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사파 척결을” 피력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1500여 개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3.1절 국민대회'가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오후 개최되었다.
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올해에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을 구심점으로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대국본 기치 아래 주최 측 추산 25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를 이끌었다. 전 목사가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당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인도와 8차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힘내라’ ‘한미동맹 강화’ 등을 외치며 윤석열 정부 지지 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 공식 명칭은 ‘자유통일과 주사파 척결을 위한 3.1절 국민대회’였지만, 광주광역시를 비롯 전국에서 관광차를 대절하여 모인 애국 시민들은 성도들과 함께 정오부터 기독교 찬송가를 부르며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며 화답하는 등 사실상 자연스럽게 예배로 진행되었다.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여호수아를 통해서 여리고성이 무너지듯이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지도자 전광훈 목사님 지시를 따라서 공산주의를 무너뜨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는 “우리의 예배로 주사파 공산주의를 완전히 척결하고 철저하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는 승리의 3.1절이 될 줄 믿는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탁드린다”며 “주사파 공산정권 척결하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비참하게 당하고야 말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 외에 “전광훈 목사는 하나님의 지도자” “다음 총선에서 220석 이상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 3506개 자유마을 조직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자는 등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제104주년 3.1절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일대에서 자유통일당(대표 전광훈)이 자유통일 3.1절 국민대회’를 열고, 국민대회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시가행진에 들어갔다.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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