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보수) 제110회기 총회장 이규필 목사 재선출 > 교계뉴스

예장(합동보수) 제110회기 총회장 이규필 목사 재선출

부총회장 임원 모두 유임, 신임총무 김관호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보수)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153 동천교회(이규필 목사) 본당에서 “극한 고난 중에 감사하는 요나”란 주제로 제110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 이규필 목사를 재추대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강대일 목사(증경총회장)은 현 총회장과 부총회장 임원 등을 유임시키고, 신임총무에 김관호 목사를 선출 발표했다.

▲ 기도 서인노회장 남궁열 목사                         ▲ 성경봉독 요나서 2:7~10절 서기 서재식 목사

 총회장 이규필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서인노회장 남궁열 목사의 기도, 서기 서재식 목사가 요나서 2:7~10절을 봉독하고 “극한 고난 중에 감사하는 요나”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 말씀선포 총회장 이규필 목사

 이규필 총회장은 목회하면서 좋은 일도 많았지만, 목회하는 가운데 누구나 다 겪는 일이지만 고난도 많았다고 했다. 하지만 가슴 아팠던 고난도 하나님께 엎드려 간절히 기도드리고 나면 그토록 아팠던 문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니 해결되었다면서 오직 기도 외에는 없다고 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면 하나님은 응답해 주셨고, 해결해 주셨다는 것이다. 기도를 드리다 보면 의식을 잃을 때가 있지만, 그 의식에서 깨어난 후 며칠 사이에 바라고 원했던 문제가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셨다면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그간의 어려웠던 일들과 해결되기까지는 다 하나님이 하시며, 기도도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데, 그 결과 좋은 협력자들,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해 주셨다고 했다.

 오늘 본문에서 요나는 하나님 앞에 감사드렸다고 했다. 이는 보통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특별히 주셔야 한다고 했다.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듯이 우리는 기뻐 해야 되고, 기도드려야 하는 것, 분명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 자신을 위축시키고, 절망하게 하고, 의혹을 상하게 하고 그래서 자포자기한다.

 총회장 이규필 목사는 그러나 우리는 감사하면서 가야 한다고 권면하고, 격려했다.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우리는 힘이 있는 목회, 시험 중에도 큰 능력 있는 목회, 영혼을 사랑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목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복했다. 이어 서기 서재식 목사가 광고를, 증경총회장 강대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증경총회장 강대일 목사의 축도

                       ▲ 성찬에식 집례 부총회장 전예희 목사, 분병. 분장 김관호 목사, 배영자 목사

 2부 성찬예식에서 부총회장 전예희 목사의 집례로 경기증경노회장 조창래 목사의 기도, 전예희 부총회장은 고전 11;23~26을 중심으로 ‘성찬의 의의’란 말씀을 선포하고 분병/분잔 위원은 김관호 목사, 배영자 목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집례자 부총회장 전예희 목사가 축도했다.

    ▲ 신임 총회장 신임원, 신임 총무 선출

 3부 이규필 총회장의 사회로 회무처리가 진행되었으며, 임원 선출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강대일 목사(증경총회장)가 호명함으로 총회장 이규필 목사(동천교회), 부총회장 전예희 목사(성광교회), 서기 서재식 목사(풍성한교회), 부서기 천종록 목사(언약교회), 회의록서기 김주현 목사(빌라델비아교회), 부회의록서기 이혜숙 목사(두손을모은교회), 회계 안갑훈 장로(금천시온교회), 부회계 강대섭 장로(평안교회), 등이 유임되고, 제110회기 신임 총무에 김관호 목사(세향교회)를 선출 발표했다.

      ▲ 폐회를 드린 후 축도 총회장 이규필 목사

 총회장 이규필 목사의 인사 말씀에 이어 폐회예배를 진행하고 서경노회장 김주현 목사가 기도드리고, 이 총회장은 빌 4:6절을 봉독한 후 말씀을 전하고 축도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날 기념타올과 점심식사는 동천교회 이선영 목사, 백희숙 권사가 준비해 주었으며, 대접한 손길을 위하여 지저스타임즈 발행인 정기남 목사의 축복기도로 총대원 모두가 화기애애한 가운데 만찬을 나누며 덕담을 나누었다.

◀ 신임총무 김관호 목사(세향교회)

이날 신임총무 김관호 목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맡기셨다고 믿고 최선을 다해 총회 발전을 위하여 총회장님을 보좌할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말씀과 기도와 영성으로 충만한 영적인 총회가 되는 게 소신이며, 또한 총회에 소속된 각 노회와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게 아쉬웠는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해 총회와 각 노회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총회 발전과 부흥을 위하고 뜻을 같이할 수 있는 목회자를 영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헌신을 다할 각오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이번 제110회에 설교 및 성찬식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방영하게 되었다. 제1방송 지저스타임즈 cjtn tv(http:// jtntv.kr). 제2방송 크리스천포토저널 cpj tv(http:// cpj.kr) 매일 24시간 언제든지 열어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제110회에 설교 및 성찬식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방영하게 되었다. 제1방송 지저스타임즈 cjtn tv(http:// jtntv.kr). 제2방송 크리스천포토저널 cpj tv(http:// cpj.kr) 매일 24시간 언제든지 열어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