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웨신총회(인천) 제107회 총회장에 박노경 목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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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2-10-05 22:40본문
웨신총회(인천) 제107회 총회장에 박노경 목사 당선
부총회장 김영환 목사, 염희정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인천)는 지난 9월 22일(목)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제107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총회장에 박노경 목사(수도노회/주는교회)가 당선되고, 부총회장에 김영환 목사(연합노회/생명샘교회), 염희정 목사(경향노회/시온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에 서기 문현기 목사가 인도하고 기도에 김영환 목사, 성경(엡 3:14~19절) 봉독에 회록서기 강성복 목사, 총회장 허성인 목사는 “하나님의 충만을 누립시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봉헌기도에 회계 김영희 목사,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총회와 노회, 지교회를 위하여, 웨신대와 신학교를 위하여 통성기도를 한 후 총무 전우현 목사가 광고하고, 직전총회장 김춘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장 허성인 목사는 말씀을 통해 교회가 건강해야 하는데 교회가 세상 세파에 물들고 세상 방식대로 그 모습을 나타내면 결국은 세상에 먹히게 된다고 하면서 세상에 빛으로 나타나야 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했다. 또한 교회 가치관이 흐려졌을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은 부정이나 불법적인 모습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체성이 무엇인지, 분간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자연적으로 부정적인 모습들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을 때는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교제할 수 있는 너무나도 귀한 비전들을 가진 참으로 복 받은 존재로 지으셨다. 그러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 높은 지위에서 떨어졌다.
그리고는 악한 사탄의 종노릇을 하게 되었다. 죄라고 하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면서도 밥 먹듯이 죄를 지으면서 살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악한 사탄이 역사해서 지금 현재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반역적인 모습인지 인지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절망적인 삶으로부터 벗어났다고 했다.
또한 허 총회장은 그리고 이전처럼 다시 하나님과 교재하고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우리 주님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선하고 의롭게 살 수 있게 되었다면서, 복 받은 것이라고 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잘못된 인간의 모습들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주어진 너무나도 귀한 말씀이라고 했다.
이날 허 총회장은 끝으로 사도바울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충만한 것으로 충만하게 하실 것을 간구하고 있으며, 지금 우리의 삶 전체에 하나님께서 충만하게 거하시는 것을 간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기적의 말씀이라고 했다. 이러한 사실을 잘 나타내고 보여주고 있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이라고 전하고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힘을 얻고 또 이 말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기 위해서 애쓰고 힘쓰는 것이라고 했다.
골 2:6~7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남을 삶을 사는 위대한 방법에 대하여 분명히 우리들에게 말씀을 제시하고 있음을 전하면서 예수그리스도로 충만한 은혜가 있어지길 기원했다.
이날 회무처리에 들어가 모든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제107회기 임원선거에서 심임총회장에 박노경 목사(수도노회/주는교회)가 당선되었으며, 부총회장은 김영환 목사(연합노회/생명샘교회), 염희정 목사(경향노회/시온교회)를 선출했다.
한편 총무를 비롯해 임원선출은 실행위원의 절차를 따라 추천을 받은 후 임명하기로 결의하고 신임총회장 박노경 목사의 인도로 폐회예배를 드린 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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