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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서울 시청앞 동성애 반대 110만 성도 운집, 기독교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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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10-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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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앞 동성애 반대 110만 성도 운집, 기독교가 나섰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악법 즉각 철회하라! 기독교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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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7 연합기도회는 종교개혁 507주년 기념일로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하여 연합으로 서울 도심 한가운데 서울역, 광화문, 시청, 여의대로를 중심으로 110만이 오프라인으로 모였고,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유투브로 함께 하였다. 예배 참석자들이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피켓 등을 들고 침묵하고 있다.

 

건강한 가정과 나라를 위한 10.27 한국교회는 200만 연합예배(온라인100, 오프라인 100)를 목표로 준비하여 10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여의도 일대에서 동시에 열렸다. 주최 측은 전국에서 2천대의 버스가 운행하였고, 주최 측 홈페이지에는 27일 기준 73만 여명이 집회 참석 의사를 밝힌 바 있었고, 110만명이 모인것으로 집계됬다.

 

크로스로드 이사장 정성진 목사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한 연합예배는 시종 일관 건강한 가정과 나라를 위해 동성혼 법제화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시작 기도는 김승규 장로(전 국정원장)의 간절한 기도로 시작했다. 각처에서 모인 8명의 청소년들이 성경봉독을 하였고, 연합찬양단의 찬양은 흰색 옷을 입은 찬양단이 "새 길을 만드신 하나님-주여기 함께 계시네"를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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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예배 설교에서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면 동성애를 지지하시고 동성애가 죄라고 믿어진다면 동성애가 죄라고 분명히 표현해야 한다", "골든타임을 잘 활용하여 깨어있는 눈물의 기도를 드리면 반드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법을 막아낼 수 있을 겁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뭉쳐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는가정회복을 위한 목회를 하던 목사로 "가정의 질서를 파괴하는 현 상태를 보면서 추한 죄를 자복하고 거룩한 삶을 살기위한 살려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동성애도 한번 법으로 통과되면 무서운 죄가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악이 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채플(통역 김인기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다. 오늘의 집회를 통하여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외쳤다. 또한 안드레아 월리윔스 변호사를 비롯하여 '독일으로부터의 경고'란 주제로 설교한 하일리 덕센 독일 본 신학교 총장은 차별금지법과 같은 취지의 입법이 있었던 독일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더 이상 독일에서 제대로 된 성경적 가치를 말하기 어려워졌다며 "한국은 이와 같이 되면 안 된다""성경에서 말하는 죄악, 동성애·낙태 등을 죄라고 부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예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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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교단의 대표들이 10.27 서울선언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서울선언문 발표는 양병희 전 예장 백석 총회장, 이철 기감 감독회장, 고명진 전 기침 총회장, 김종혁 예장 합동 총회장, 임석웅 전 기성 총회장이 순서를 맡았다. 선언문에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는 성오염과 생명경시로 가정과 다음세대가 위협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생명의 나라, 자유의 나라, 창조의 나라, 기적의 나라가 되도록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생명을 경시하며 가정을 붕괴시키고 역차별 조장하는 동성혼의 법제화를 반대하고포괄적 차별금지법도 제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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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도회는 동성결혼 합법화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악법 저지를 위한 기도에 집중됐다.예배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남녀 간 결혼과 가정을 무너뜨리고 헌법 체계를 뒤흔드는 모든 시도가 무력화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대법원이 지난 7월 동성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판결을 무력화 되게 해달라"는 기도제목도 올라왔다.

 

일찍 지방에서 올라온 성도들은 오전 예배에 이어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 10.27 연합예배는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 축도로 마무리 됐다. 비가 약간 오는 가운데 많은 인파가 모여 서울역, 여의도로 분산을 했고, 아무 안전사고 없이 연합기도회가 마무리 됬으며 온라인 헌금은 은행웹이 다운되기도 했다. 또한 인터넷이 중간중간 끊기어 핸드폰으로 보기도 했고, 한국교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일에 앞장선 부산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를 비롯한 오정호 목사, 오정현 목사, 박한수 목사, 유만석 목사, 홍호수 목사를 비롯한 스텝진들이 최선을 다해 이 모임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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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를 초월한 아름다운 연합에 반대하고, 방관하던 이들도 있었는데 특히 기윤실을 비롯한 좌파 단체들은 대놓고 반대를 하였다. 참으로 아타까운 모습이였다. 밥 퍼사역을 하던 최일도 목사도 페북에서 참여를 안한다고 했다이제 한국교회는 조건없는 연합으로 정치색이 없는 성경을 사수하고, 악법인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을 저지하는데 역량을 다하여 목소리를 높여야 하겠다. 이런 단합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금을 하며 지방의 작은 교회들과 함께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국교회 연합예배 헌금계좌는 2024 102700(기업은행)이다.

 

<뉴스앤홀리파워 편집인 조정환 기자 / 사진편집 정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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