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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서울노회 시니어사역 동역교회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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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5-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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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시니어사역 동역교회 모임 가져

서울노회소속목회자장로시니어사역 전문위원 등 50여 명 참석

 

우측 김봉수 목사.JPG

 

 

 

    ▲ 우측 위원장 김봉수 목사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김봉수 목사)는 5월 2일 서울 서현교회(이상화 담임목사)에서 <서울노회 시니어사역 동역교회 모임>을 개최했다서울노회에 소속한 교회의 목회자장로시니어사역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로함께위원회 위원장인 김봉수 목사(상암교회)는 한국사회가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한국교회도 시니어 성도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감에 따라 2023년 미래로함께위원회를 통해 시작한 서울노회의 시니어사역들을 함께 나누고힘을 모아 더욱 풍성한 시니어 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개회의 인사를 빌어 전했다.

 

발표하는 부교역자 (서현교회).JPG

    ▲ 발표하는 부교역자(서현교회)

 

 

1부 순서로 서울노회에서 시니어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일곱 교회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상암교회서대문교회서영교회서울동성교회서울홍성교회서현교회은평교회에서 시니어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각 교회 시니어 사역의 현황과 사역 목표와 프로그램앞으로의 과제와 기도제목에 대해서 나누었다.

 

김석선 교수(이화여대).JPG

 

 

 

     ▲ 김석선 교수(이화여대)

 

2부 순서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의 김석선 교수가 한국교회 시니어 사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김석선 교수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의 노년인구가 전체의 20%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교회의 시니어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가 시니어 사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노회 01.jpg

 

또한 최근에 교회 기반 시니어 사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교회의 시니어 사역 목표는 교회 안에서 시니어 성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들어가는 -에이징과 천국 소망을 가지고 기쁘게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노회 02.jpg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시니어사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교회의 사역 현장에서 어떻게하면 시니어사역을 더욱 잘 세워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기도(장봉생 목사).JPG

 

 

 

     ▲ 폐회기(장봉생 목사)

 

 

 

 

미래로함께위원회는 서울노회의 많은 교회들이 시니어 사역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함으로 더욱 효과적인 사역을 만들어것이라 약속했으며 끝으로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는 마무리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노년의 삶에 교회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서울노회를 넘어 교단의 모든 교회들에서 효과적인 시니어 사역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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