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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순태의 천국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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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2-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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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태의 천국 증언

성경으로 본 건강칼럼

 

사랑의 클리닉 황성주 박사.jpg

사랑의 클리닉 황성주 박사

천국에 가고자 하는 열망이 없다면 죽은 신앙이다. 아프리카를 다녀온 며칠 후 순태 아버지로부터 집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의외로 밝은 목소리였다. 그 내용은 참으로 놀랍고 충격적이었다. “선생님 순태가 천국 갔어요.” 어찌나 확신에 차있던지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십니까?”라고 되물었더니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임종을 지켜보는 마지막 순간이었다고 한다. 고통이 얼마나 처절한지 몰핀주사를 계속 맞는데도 고통이 전혀 감소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놀라운 일이 생긴 것이다. 분명히 죽었던 애가 한참 후에 다시 살아나더라는 것이었다. 천사와 같이 밝은 얼굴로 깨어나더니 엄마 아빠 천국이 너무 너무 좋아요.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 너무 너무 좋아요. 이렇게 좋은 곳에 내가 먼저 가니 두 분은 신앙생활 잘하고 꼭 오세요라고 간곡히 부탁하고서 다시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더니 한참 후에 다시 천사와 같은 얼굴로 깨어나서 친구들에게 일일이 살아 계신 하나님과 천국을 증언하고 천국으로 갔다고 했다. 나는 집회를 할 때마다 이 소년의 마지막을 증언한다. 천국은 주님이 마련하신 우리를 위한 처소이다. 꿈에도 그리던 우리 주님이 계신 곳이다. 천국이 이렇게 좋다면 빨리 갈수록 좋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자신만을 위해 산다고 하면 빨리 천국 가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다. 가보면 안다. “이렇게 좋은데 내가 세상에 연연했었구나를 깨달을 것이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사명 때문에 있는 것이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기에 생명을 유지시켜 주신 것이다. 그토록 좋은 곳, 우리 주님이 계신 곳에 가고자 하는 열망이 전혀 없다면 죽은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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