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성시화운동본부 임원회 열어 2022년 사업 논의... 총체적 복음운동 전개 > 교계뉴스

임원회의 열어 22개 시군 조직 활성화 및 복음전도와 사회책임 사역 결의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전남도청앞 하나교회(담임목사 박성일 목사) 2층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어 내년 사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하당제일교회), 상임회장 김진만 목사(나주한사랑교회, 나주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상임회장 박영종 장로(전남출산운동본부 이사장), 강태국 장로(북교동성결교회), 사무총장 박성일 목사(하나교회), 서기 신철원 목사(충현교회), 회계 김웅 장로(CBS 서부지사장), 찬양위원장 문칠성 목사(영암도포제일교회), 문화선교위원장 문교부 목사(진도성시화운동본부 회장), 다음세대위원장 이정준 목사(영산포교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참석했다.

이명운 목사의 인도로 김진만 목사가 기도한 후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을 보고하고, 내년 사업을 논의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신년하례회 및 전남발전기도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고 성도들과 도민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도록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원들이 전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캠페인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전도를 중심으로 큰 부흥을 이루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실천적 전도학을 강의해 온 하나교회 박성일 목사(사무총장)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목회자 초청 전도세미나 및 실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출산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역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청 신우회 회장 김규웅 장로(동문교회)를 상임회장 겸 공직자선교위원장으로 위촉해 공직자 선교사역에도 동역하기로 했다. 평신도 지도자들이 적극적으로 성시화운동에 참여해 함께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CCC와 성시화운동 창설자 김준곤 목사가 고향마을에 1951년 설립한 신안군 지도읍 봉리교회 최용호 목사를 신안군성시화운동본부 회장으로 위촉하고, 신안군과 함께 논의하고 있는 김준곤목사기념관 건립 건도 협력하기로 하는 등 22개 시‧군 중 성시화운동본부 조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나라와 민족, 세계선교, 성시화운동과 전남 발전을 위한 ‘성시화 기도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전남교회총연합회(회장 송재선 목사)와 함께 오는 20일 국회에서 여수시을 지역구 김회재 의원(사랑의교회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대표회장 이명운 목사는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사역이 되도록 전심을 다해 헌신하기를 바란다.”며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전남의 22개 시‧군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한마음이 되어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지난 9월 9일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전남교회총연합회와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 전남지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것이 동력이 되어 서울, 인천, 경기, 충남 등 전국적으로 시민공청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채택된 입장문을 국회에 전달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12월21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광주 전남 6개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 목사와 대표본부장 전용태 장로, 정책실장 겸 김철영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시화운동 설명회를 갖고 광주·전남성도화운동을 결의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06년 1월 9일에는 광주기독교단협의회와 직장선교연합회, 1월 12일에는 전남기독교연합회와 직장선교연합회가 광주전남성도화운동을 결의했다. 2006년 2월 9일 오전 11시 광주 프라도호텔 9층에서 광주시 기독교단협의회(안기영 목사)와 전라남도 기독교연합회(김영수 목사) 및 22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직장선교연합회(윤복현 장로) 임원 150여명이 성시화운동 총재 김준곤 목사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대표회장에 정원희 목사(순복음 광주교회). 실무총무에 류인구 장로와 박영종 장로, 사무총장에 이종석 목사(광주CCC)를 선임했다.

사역이 확산되면서 광주성시화운동본부와 전남성시화운동본부가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기로 하고 2011년 11월 10일 목포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백동조)에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창립예배를 드리고 백동조 목사가 대표회장 취임했다.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반대운동, 김영록 도지사 초청 저출산 극복 간담회 등 출산운동, 전도훈련 및 실천 사역, 투표참여 캠페인 등 여러 사역을 전개했으며, 지난 7월 4일 제2대 대표회장으로 이명운 목사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