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예장(웨신)총회 제106회 총회장 당선 김헌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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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09-09 00:28본문
신임부총회장 양덕심 목사, 임예성 목사, 신임총무 김복래 목사
“부르심의 뜻과 사명” 이란 주제로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는 경기도 화성시 서동탄로 61번길 꿈너머꿈교회(담임 김헌수 목사)에서 지난 9월 6일(월) 오후 2시 제106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총회장을 비롯 임원진 전원 교체된 가운데 회무처리에서 새로운 안건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임 임원에게 일임하고 폐회 예배를 끝으로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축도로 성총회를 마쳤다.
총회에 앞서 부총회장 마순덕 목사의 인도로 1부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서기 황봉기 목사가 기도를, 회의록서기 이스라엘 목사가 성경(잠 25:8~13)봉독하고, 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정균 총회장은 설교 중 일부이지만 자세한 설교는 (CJTN TV)에서 시청하시면 된다. 박 총회장은 이날 웨신총회 여러분은 참 시원한 사람이다. 시원한 어름 냉수 같은 사람이라면서 인사를 한 후 말씀을 선포하고 말로 물질로 기도로 아름다운 열매로 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또 어떤 사람이 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가? 다툼이 없는 사람이다. 네가 산으로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고했다.
그러면서 사람들 가운데는 목사인데도 자신의 성질을 이기지 못해 남과 다투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매사에 화를 내고 공격적이며 다툼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이는 무더운 찜통과 같은 사람이다. 주의 종들은 세가지를 경계해야 한다. 1. 하나님과 다투면 안 된다(사 45:9). 2. 사람과 다투면 안 된다(잠언 22:25). 지난 날 총회를 참석하면서 충격을 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다.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도 큰 소리를 내며 서로 다투는 것을 보았다.
한번은 저의 교회에서 총회를 하는데 서로 다투며 언성은 높아지고 자신의 뜻에 맞지를 않는다며 중간에 나가는 이러한 모습을 성도들이 보고 큰 시험이 들어서 성도들을 달래느라 진땀을 빼었다고 했다. 우리는 서로 다투지 말자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또한 설교 말미에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이 큰일에도 충성할 수 있다고 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남의 눈에 띄지 않아도 남이 하기 싫은 일이라도, 우리 주님은 항상 더 큰 말씀을 갖고 계시고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키고 계신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전혀 준비가 안 된 사람이, 작은 일에 충성을 못하는 사람이, 큰일부터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노회도 전혀 충성을 하지 않고, 인정을 못 받은 사람이, 총회일을 하려고 한다. 이것은 크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타 행사에는 열정을 갖고 뛰어다니면서 소속된 총회 임원회나 행사에는 전혀 관심도 없는 사람이 총회 일을 한다. 이것은 語不成說, 말도 안 되는 소리일 것이다며 역설했다.
또한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 빚을 내서 주의 일을 할 필요는 없겠으나,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풍성하는 사람이, 총회나 노회나 이웃을 위해서는 너무나 인색한 사람이, 큰일을 맡아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작은 일부터 충성하는 것을 겸손히 묵묵히 그리고 배워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물질의 옥합이 아깝지 않은 사람, 세상에 누가 있겠습니까? 적어도 불신자보다는 신자들이, 신자보다는 주의 종들이 하나님꽈 사람 앞에서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역자 여러분 우리는 다시는 다투지 맙시다. 이제는 주님 기뻐하는 언어만 사용하자, 지 교회는 말할 것도 없고 노회와 총회 일에도 충성을 다하는 웨신 가족이 되자고 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고 당신의 마음도 시원하게 해 주는 여름날의 냉수와 같은 총회원과 노회원, 총대들이 되자며 총회 발전에 덕을 쌓아가는 모범된 총회 표준총회가 되자며 축복기도를 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사와 감사를 전하고, 총무 이준영 목사가 광고하고, 직전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임사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이임사에서 부족하지만 대전번성교회를 섬기면서 틈틈이 웨신총회를 위해서 기도할 것이다. 끝으로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이며 웨신총회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에게 로버트슐러 목사의 저서에 수록된 “이 세상의 위대한 일은 모두 위대한 꿈을 갖는대서 시작을 했다.”는 구절을 소개하고 축하하며 이임사를 전했다.
<취임사 총회장 김헌수 목사>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웨신 발전을 위하여 섬기겠다는 인사와 함께 꿈이 없으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여러분 모두를 하나님이 불러 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특별히 웨신총회를 기대에 호응하는 마음에서 총회 사무실과 본부를 확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히고 어떤 인사가 와서 볼지라도 총회회관을 건립하여 떳떳한 웨신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임기 동안 이 일을 추진해 나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하면서 이 일은 하나님이 하시면 할 수 있다고 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힘써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했다.
이어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에게 삼행시를 담은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날 폐회예배는 신임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인도로 신임 부총회장 임예성 목사가 기도를,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행 20:24절을 중심으로 “사명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감사 및 덕담을, 신임총회장의 폐회를 선언하고 신임총무 김복래 목사의 광고를 끝으로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축도로 웨신총회 제106회 정기총회를 마쳤다.
총회 2부 순서로 의장 박정균 목사의 사회로 제1 부총회장 김헌수 목사로 회무처리가 진행되고 서기 황봉기 목사의 총대를 호명하고 과반수 3분의 2가 성수 되었음을 보고받은 의장 박정균 목사가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회의록서기 이스라엘 목사의 전회록 낭독과 절차보고에 서기 황봉기 목사, 지시흠석사찰위원을 선정하고 서기보고를 비롯해 모든 보고가 이어졌다.
선거관리위원장 허창범 목사는 임원선거 결과에 따라 총회장 부총회장 등을 호명하고 만장일치 박수로서 김헌수 목사(서동탄 꿈너머꿈교회)를 총회장에 추대를, 제1 부총회장에 양덕심 목사(한성/새생명교회), 제2 부총회장 임예성 목사(호남/벧엘교회)를 선정 발표했다.
총무 김복래 목사(경천/꿈과희망교회), 서기 이병만 목사(동서/원주주향교회), 부서기 이영선 목사(수도/하늘샘교회), 회의록서기 이정구 목사(경천/예수누리교회), 부회의록서기 김미라 목사(수도/주찬양교회), 회계 허성무 목사(대학/더엘교회), 부회계 최선녀 목사(한성/소망교회) 등을 선정 발표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장 허창범 목사는 임원선거를 마친 후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에게 웨신총회 제106회기 총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또한 신임총회장 김헌수 목사 취임예배는 9월 26일(주일) 오후 4시 꿈너머꿈교회 본당에서 갖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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