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한기보협 한홍교 대표회장 재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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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3-21 07:47본문
한기보협 한홍교 대표회장 재선출
코로나를 빙자한 사회주의 공산주의 물결범람, 위기 갈등 심화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지난 3월 15일(월)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원 선출과 총회 사업 계획을 확정지었다.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단독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박수를 받으며 추대되어 연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예장영신총회 선환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예장합정 총회장 백창준 목사의 기도, 김영애 목사의 성경봉독, 도깊음 목사의 특송에 이어 “낙심하지 말지니”란 제목으로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자감총회장 박정자 목사, 예장제자총회 총무 김성립 목사가 ‘국가안정과 통일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한기보 협의회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가졌다. 예장호헌총회 오동한 목사의 헌금기도와 중부지회장 진공열 목사의 격려사, 법인이사 이의근 목사의 인사,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의 광고에 이어 오순절성회 총회장 정명구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이날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는 “우리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생사를 위협받는 처지로 인해 자유롭게 만남을 갖지 못하고 예배도 자유롭게 드리지 못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면서 ‘우리 기독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예배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예배당 폐쇄까지 너무 큰 고통의 날이 연속되고 있다며’ ‘이런 일을 당하면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마음이 찢겨지고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를 빙자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 물결이 범람하는 등 위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며 강력히 주장했다.
그런가 하면 “이러한 엄청난 현실 앞에서 언제나 끝날 것인지 모르는 현실에 직면해 있으면서 문제는 우리 기독교가 이 시대를 변화시켜야 할 사명을 잊고 있다며 질타했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윤리와 도덕이 사라지는 현실에 처해 있음을 지적하고 우리가 먼저 알고 우리 스스로가 이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강조했다.
한홍교 대표회장은 또한 ‘하나님께서 낙심하지 말라면서 우리는 속사람이 강건해져서 날로 새로워져야 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의 뜻을 이뤄나가야 한다’며 직시했다.
한편 한기보협은 이날 오후에는 40년사 출판기념을 위한 축하예배는 상임회장 신한철 목사의 기도로 진행되어 대표회장 한홍교 목사의 말씀 및 기념사, 남성운 목사(26대 대표회장)의 축사, 사이버 신대원장 장한국 목사의 격려사, CLC대표 박영호 목사에게 공훈패 증정을 하고,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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