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한교연 부흥단 19일 발대식 준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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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4-19 18:59본문
한교연 부흥단 19일 발대식 준비 감사예배
코로나19 종식, 한국교회 예배 회복운동 전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부흥단 발대식 준비 감사예배가 19일(월) 오전 11시 한국연합회관 VIP룸에서 열려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부흥운동을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이 주최하고 한교연 부흥단(한교부)이 주관한 이날 예배는 노베드로 목사(총괄본부장)의 사회로 김고현 목사(한교연 총무협회장)의 기도, 임은경 목사(한교부 찬양위원장)의 특송에 이어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가 ‘참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성령의 역사가 예수님 십자가 부활 이후 놀랍게 일어났다. 그와 동시에 교회 핍박도 심해서 스데반 집사가 죽었고, 주님의 제자 야고보가 목베어 죽었다. 그후 예루살렘교회는 부흥하고 그 결과 안디옥교회가 세워졌다”며 “하나님의 교회는 핍박 없이 부흥한 시대는 없었다. 고난 속에 하나님의 교회는 점점 부흥하고 발전해가는 게 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선교 136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보유한 선교국가, 복음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경제성장을 일군 나라가 되었다”며 “그러나 과연 하나님이 정말 찾고 기뻐하시는 교회가 얼마나 될까 질문해 보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송 목사는 이어 “우리는 한국교회를 책임지는 지도자다. 이 시대를 살리는 부흥사와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바른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며 “바른 신앙 없이 목회도 없고, 부흥사도 될 수 없다. 이를 위해선 바른 진리와 신앙의 기반 위에 가르치고 병든 자를 치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후 원만용 목사(한교부 대표단장)가 인사말을, 정도출 목사(한교부 연수원장)가 권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연 부흥단장 원만용 목사는 “한국 개신교가 쇠락하는 이유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기 때문이며, 이들이 성령에 의해 뜨거운 열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이러한 때에 한교연 부흥단이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자”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축사와 김명식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의 격려사, 김지영 목사의 워십공연에 이어 이강익 목사(한교연 교경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한교연 부흥단은 코로나19 종식과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한 전국성회를 대구 주암산기도원(4월 26~30일), 한얼산기도원(5월 24~27일), 서산 생명샘수양관(예정), 아산 설화산기도원(9월 13~16일)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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