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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제71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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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6-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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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형렬 목사)625일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제71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대표회장 양정섭 목사)를 비롯해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목사)가 연합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가입교단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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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연합예배는 사단법인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목사의 사회로 신앙고백, 찬송가 28장을 합창,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 총회장 이승권목사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열방총회 부총회장 김형통목사의 성경 이사야 35:1-10절을 봉독하고, 개혁중창단의 찬양과 김병섭목사의 색소폰연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렬 목사(사단법인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전쟁억제와 평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은 사막에서 꽃을 피우는민족이다. 일본의 총칼에서도, 6.25전쟁의 잿더미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어나 전세계가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더 이상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수 없도록 전쟁을 억제해야 한다. 그렇다면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의 길로 가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산헤립이 북이스라엘을 점령하고 남 유다를 침략하는데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히스기야 왕의 신앙관은 성경적 세계관인주권영역신앙이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참새 한 마리 떨어지는것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 절대적 섭리이다.


둘째, 오직 하나님 말씀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만이 참된 평화의 길이다. 전쟁 억제와 평화는 신기루와 같은 세속적 길을 보면 안 된다. 현실성 없는 거짓 방탕, 영지주의적인 사고(思考)들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 말씀만이 해답임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한다.


셋째, 오직 사명에 충실해야 한다. ‘전쟁 억제와 평화의 길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분들은 이것을 사명으로 인식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주변의 강대국으로 인한 어려움을 두려워할 필요 없이 오직 하나님이 주신 대한민국임에 감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오직 하나님 말씀과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민족임을 만 천하에 전파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교회들과 연합단체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비 진리를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 말씀을 기준 삼아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에 이어 정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예합총회 총무)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사단법인 3개단체의 발전을 위하여 허용준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총무)가 기도하고, 정광용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부총회장)가 복음으로 남북통일을 위하여 기도했으며 사단법인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하시고 찬송가 492장을 합창하고, 사단법인세계개혁교회연합회 총재 김권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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