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142)... 追慕 정문식 서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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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4-17 14:52본문
靑松박명윤칼럼(1142)... 追慕 정문식 서울대 명예교수

◀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鄭文植 교수님이 문하생들의 天國歡送을 받으며 이 세상을 떠났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을 역임한 정문식 박사(보건학)는 지난 4월 14일 오후 8시경에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오늘(4월 17일) 오전 6시에 많은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장에서 永訣式을 가졌다. 인자하시고 늘 웃는 환한 모습은 우리들 가슴에 남아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정문식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필자 부부는 16일 오전에 장례식장을 찾아 두손모아 冥福을 빌었다. 아내(전 고려대 교수)는 1969-70년 우석의대(현 고려대의대) 생화학교실 조교로 근무하면서 보건학석사과정을 이수할 때, 필자는 UNICEF 기획관리관으로 근무할 당시 석사과정(1974-75)과 박사과정(1979-82)에서 정문식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했다.
운애(雲涯) 정문식 교수는 1933년 6월 12일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영천초등학교 졸업 후 대구 대륜중학교에 진학하여 대구에서 고등학교(대륜고)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과에 입학했다. 1952년 서울대학에서 이학사(理學士) 취득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진학하여 1953년 2월에 보건학석사학위(MPH, 환경위생 전공)를 받았다. 그리고 1955년 10월 영국 University of Strathclyde에서 공학석사(위생공학 전공)를, 1956년 2월 서울대 대학원에서 보건학박사(Ph.D, 환경보건학 전공)학위를 취득했다.
고인은 1960-61년 서울시 서대문구보건소, 1961-62년 국립보건연구원 훈련부에서 근무했다. 1962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임용되어 환경보건학을 강의했다. 1981-82년 미국 Columbia대학교 교환교수로 그리고 1988-1992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장으로 활동했다. 정문식 교수는 환경청 맑은환경대상, 대한보건협회 보건대상, 한국환경위생학회 환경보건대상 등을 수상했다.
정문식 교수는 환경보건을 통한 인류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1971년 5월 한국환경보건학회(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Health)를 창립했다. 초창기에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회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학회 회원 1000여명은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장(제27대)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이다.
학회는 학회지(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를 매년 6회 발행한다. 지구환경 보호와 인간 및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를 위한 국제적 공동노력을 모색하기 위한 시도로 2002년부터 매년 국제학술대회와 해외방문학술대회를 개회하고 있으며,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제공동연구 추진, 인적 물적 교류 사업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학회는 창립자 정문식 교수님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정문식 학술상>을 제정하여 매년 최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고 있다. 학회는 국무총리단체표창을 2025년 6월에 수상했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142) 2026.4.17.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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