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제105회기 웨신 총회장 취임 및 총회•노회 임원 워크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11-19 11:04본문
제105회기 웨신 총회장 취임 및 총회•노회 임원 워크숍
- 웃니엘처럼 하나님 앞에 쓰임받은 웨신총회 되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는 지난 11월 16일(월)-17일(화)까지 충남 공주시 우성면 내산중막길 161(세종 평화의 동산(원장 피종진 목사) 엘림하우스 강당에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평온한 웨신총회”라는 주제로 제105회기 웨신총회, 총회장 박정균 목사 취임식과 총회 노회 임원 워크숍(workshop)이 진행되었다.
개회예배는 총회 서기 황봉기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총회 회계 김복래 목사의 기도와 총회 회의록서기 이스라엘 목사의 성경봉독(삿 3:7~11), 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은 평온한 웨신총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박정균 총회장은 ‘사사란 재판관을 뜻한다. 이들 사사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로부터 시작하여 왕정 시대가 오기까지 약 350년 동안 이방 민족의 압제에서 자기 민족을 구해낸 영웅들이다. 사사기의 전체 주제는 사사기 마지막 장, 마지막 절인 삿 21:25이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고 했다. 영적인 지도자가 없이, 하나님이 없이 사는 택한 백성들의 신앙과 삶은 한마디로 가장 타락하고 범죄한 암울의 역사, 자체였다. 그래서 사사기는 성경에서 가장 어두운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1. 웃니엘은 첫째 하나님이 사용하신 사람!
백성들이 8년간 고난 속에서 견딜 수 없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웃니엘을 사용하여 백성을 구원하여 주셨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딤전 2:4). 그래서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은 사람을 사용하셨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하나님은 왜 옷니엘을 선택하셨을까요? 하나님이 쓰실만한 자질이 무엇이었을까요? 이 점에 대하여 잠시 생각해 필요가 있다.
오늘 삿 1:13에 “갈렘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 웃니엘”이라고 했다. 보통 성경에 보면 누구누구의 아들이라고 소개된다. 그러니까 웃니엘은 그의 형 갈렙을 많이 닮은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만을 좇은 순종과 희생의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서 존귀하게 사용하실 줄 믿는다. 또한 갈렙과 웃니엘의 관계를 생각할 때, 짧은 인생길 걸어가는데 가장 귀한 축복은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 웃니엘이 하나님의 영이 함께한 사람!
본문 10절에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음으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이렇게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면서 어쩌면 주의 종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 마디로 성령의 감동과 성령의 충만함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때로는 모든 것이 부족해도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주님께서 귀하게 쓸 수 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웃니엘은 하나님이 복 주신 사람이라고 했다. 웃니엘이 사사로 있는 동안 그 땅이 태평하였다. 한 사람 때문에 4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하나님의 사람 웃니엘 때문에 4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면 이 사람은 꼭 필요한 존재이다. 나 한 사람의 역할은 이렇게 중요하다.
나 한 사람 때문에 가정이 평안하고, 교회도 평안하고, 노회도 평안해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귀하게 쓰시고, 이런 총회를 크게 복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웃니엘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그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고 계신다. 지금도 그 하나님은 우리 웨신총회와 한국 교회, 또한 대한민국을 살릴 이 시대의 웃니엘을 찾고 계신다며 우리가 웨신총회가 이 시대의 하나님이 찾으시는 웃니엘이 되자며 역설했다. 이어 총무 이준영 목사의 광고를 끝으로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개회를 예배를 마쳤다.
이어 제3부총회장 이준영 목사의 진행으로 제105회기 총회장 박정균 목사의 취임식에서 호남노회 고정옥 목사의 기도와 박정균 총회장의 약력 소개에 이어 직전 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신임총회장 박정균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신임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취임사에서 ‘웃니엘처럼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웨신총회 임원이 되고, 성령이 충만한 웨신총회, 하나님의 평강이 웨신총회와 노회, 지 교회 모든 동역자들에게 주의 평강의 파도가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총회장이 되겠다’며 인사했다.
따라서 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총회 임원들과 신임 노회장들에게 각각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어 호남노회 일동과 주영현 목사의 축가가 있었다. 아울러 이영풍 목사(증경 총회장)의 축사와 이홍규 목사(증경 총회장), 이 규 목사(증경 총회장)가 권면을, 직전 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3부 순서로 부총회장 이준영 목사의 사회로 총회 노회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workshop)에서 총회 서기 황봉기 목사, 회계 김복래 목사, 총회 부흥사 대표회장 이스라엘 목사 등이 패널리스트(Panelist)로 나서 총회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표준총회, 명품목사를 지향하는 웨신 총회가 발전하려면 1. 질서 있는 총회 조직을 갖추고, 2. 일하는 총회, 3. 원칙을 지키는 총회, 4. 총회원이 하나 되는 총회가 되어야 할 것을 진지하게 토론하면서 웨신 총회의 발전은 협력과 단결’에 있다면서 당부했다.
또한 이날 제1 부총회장 김현수 목사는 “부활과 행함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 제1 부총회장은 기독교 장례문화, 이대로 좋은가? 라는 강의에서 성경적으로 성경 구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천국 환송 문화에 대해서 열강했다.
17일(화) 오전 7시 제 2부총회장 마순덕 목사의 인도로 폐회예배에 부서기 송대풍 목사가 기도를, 성경봉독(요 21:15-17)에 부회의록 서기 이승표 목사,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지저스타임즈 이사장)는 “나를 사랑하느냐?”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총무 이준영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축도에 이어 대학노회장 박성기 목사의 아침 식사 기도로 맛있는 조찬을 갖고 세종 평화의 동산에서 모든 일정을 끝으로 하산했다.
한편 지난 16일-17일 개회 설교와 폐회 설교는 CPJ방송과 CJTN방송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CPJ방송(http://cpj.kr), CJTN방송(http://jtntv.kr)에서 보실 수 있으며 2020년도 105회기 총회. 노회 임원 워크숍에 대한 뉴스를 볼 수 있다. 많은 애청을 바라며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 주시면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