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4.15 총선을 위한 공동기도문(7) > 교계뉴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4.15 총선을 위한 공동기도문(7)

*윤태현 목사

*이 기도문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및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 공동기도문이다.

다음은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겸 광양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윤태현 목사(광양교회) 작성한 공동기도문이다. 높고 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며 섭리해 가시는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주님이 우리 인류의 죄악을 대속하시려 고난당하신 주간을 보내며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을 간절히 구합니다.

지금 온 세계가 코로나 19의 창궐로 인하여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종교 등 사회 전반이 혼란과 두려움에 휩싸여 있습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인간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사 독생자를 주신 그 사랑을 다시 베풀어 주옵소서, 불안에 떨고 있는 우리 모두를 긍휼히 여기사 속히 치료해 주시므로 세계 열방에 안정과 평강을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이 난세를 치료하실 수 있사오니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인간의 나약함과, 연약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인간이 아무리 강한 것 같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바이러스에 맥없이 무너지는 것이 우리 인간임을 고백합니다. 현대의 첨단의 의학, 과학으로 인간이 신이 되는 바벨탑을 쌓는 교만에 빠져 있으면서도 코로나 19를 쉽게 잡지 못하는 인간의 무지와 무능력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이 시대의 마지막 보루인 주님의 교회마저 물량주의, 교권주의, 인본주의, 세속주의, 다원주의 혼합주의에 빠져 허우적대며 진리를 잃어가며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죄악과 무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하나되기를 간절히 원하셔서 기도하시며 가르쳐 주셨지만 교회들은 분열과 분쟁과 분파를 일삼으며 주님의 몸에 못 박고 찢고 있음을 자복합니다. 성령님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 일치와 연합을 이루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으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는 타락과 방종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음을 하감해 주옵소서. 가정과 학교와 사회의 폭력, 학대, 성적인 방종, 음행, 부정부패와, 무속신앙, 타종교, 우상숭배, 이단 사이비가 만연해 오염되어 있고, 부도덕한 수많은 죄악으로 얼룩져 있음을 보시고 진노하지 마시고 깨끗하게 치료하여 주옵소서. 거룩하고 빛된 삶으로 변화시켜 회복케 하여 주옵소서, 윤리의식이 사라지고 퇴폐를 조장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간섭하여 정화시켜 주옵소서.

역사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우리나라는 지금 4,15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명정대한 투표가 이루어지게 하사 인품과 자질과 역량을 갖춘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들이 세워져 하나님의 뜻과 사명을 깨달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강물같이 흐르게 할 수 있는 힘과 지혜와를 주시고 바른 정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바른 리더십을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사 차별금지법 같은 반 성경적인 악법을 만들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과 성결한 마음과 거룩하고 정직한 영을 부어 주옵소서.

지금도 독재의 억압과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살 길을 열어 주옵소서. 생명의 복음의 빛을 볼 수 있는 구원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특히 남북한의 평화 통일을 이루어 세계적인 저력을 갖게 하시고 열방을 향한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새 생명과 산 소망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라와 온 세계 열방 위에 주님 부활의 참 회복을 내려 주옵소서. 참 평안을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