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조약’을 세계보건기구와 맺는 것은 위험하다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건강칼럼 ‘팬데믹 조약’을 세계보건기구와 맺는 것은 위험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5-30 16:19

본문

팬데믹 조약을 세계보건기구와 맺는 것은 위험하다

국제기구가 보건 통제권을 정부 위에 두게 하면 안 된다

 

대표 이억주 목사(2).jpg

 

 

 

◆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이억주 목사

우리는 지난 2020년부터 약 3년 반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겪었다이 질병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이것이 자연 발생적인 것인지아니면 인위적인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전문가에 의해서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팬데믹 현상이 다시 왔을 때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WHO(세계보건기구)와 이에 가입된 국가들이 팬데믹 조약’(pandemic treaty)을 맺는다고 한다세계보건기구 회원국은 194개국인데이들과 조약을 맺어 세계보건기구가 해당 국가나 정부보다 보건정책의 통제권을 우선적으로 갖는 것을 말한다그렇게 되면 개별 국가의 방역정책 결정권은 박탈된다.

또 백신 여권(旅券)과 같은 것으로 세계 기구에 의해 세계인의 활동이 통제될 수도 있다그리고 언론도 이에 반하는 보도를 할 수 없는 등그야말로 국가의 주권이 고스란히 침해당하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19때 접종한 백신들은 안전했는가긴급하게 제약회사들이 특혜를 받아 백신을 만들어 세계인들이 접종했는데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백신을 만드는 방식은 mRNA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정보 자체를 집어넣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인데이것에 대한 안정성을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2018년에는 코로나19백신에 대하여 면역을 생성하게 한다고 했다가, 2021년에는 면역을 보호한다로 바꾼 것에서도 백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그러므로 코로나19와 같은 심각한 질병이 번졌을 때그에 대한 대처도 중요하지만백신 처방이 적절한지도 따져봐야 한다또 이런 팬데믹을 일으킨 질병의 원인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도 분명히 밝혀야 한다사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도 많지만그 백신으로 질병을 얻거나 혹은 장애를 얻거나 심지어 죽은 사람들도 부지기수인 것으로 알려진다.

 

거기에다 팬데믹 상황이 인위적인 것이라는 소문도 사실에 근접하고 있다지난 4월 16미국 청문회에서는 과학잡지 발행인 홀든 소프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이론을 무시한 것에 대하여 사과하였다코로나19는 전 세계의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고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으나유독 코로나 백신을 만든 회사들은 그야말로 돈방석에 올라앉게 되었다코로나 백신을 만든 회사들은 존슨앤존슨아스트라제네카노바백스화이자사노피모더나시노백 등이 있다.

 

그중에 화이자 같은 경우는 2021년 백신 관련 매출이 335억 유로(한화 38조 6,500억원)이고바이오엔테크 백신 매출은 159억 유로(한화 21조원)에 이르며모더나의 2021년 매출 목표가 192억 유로(한화 22조원)가 될 정도였다한국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하여 환자 치료비진단검사비감염관리비 등으로 7조 6천억원을 사용하였다또 코로나19백신 구입비만도 7조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그러니 전 세계가 부담한 경제적 수치를 합하면 얼마나 될까?

그런데 앞으로도 팬데믹을 가져올 가상의 질병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질병X’(Disease X)로 규정하고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총회(the World Health Assembly)에서는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조약에 대한 것을 다룬다고 한다어찌 되었든 팬데믹 조약이 세계보건기구와 각 국가들 사이에 이뤄질 경우각국의 주권이 침해를 당하는 것은 피할 길이 없게 된다그래서 미국일본캐나다영국호주슬로바키아 등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반면에 한국에서는 이에 대한 입장이 없다.

 

지난 4월 WHO에서는 앞으로 변종 독감 바이러스(H5N1)가 올 수 있는데이때 인간의 치사율은 52%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그렇다면 전 세계가 앞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팬데믹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맞다하지만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만약에 인위적인 것으로 질병을 퍼트려 이에 따라 백신들을 만들어 내야 하고제약 회사들이 백신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고이를 통해 세계를 통제하려는 세력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강한 의구심이 든다.

 

코로나19 당시에 한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당한 것은 교회이다당시 문재인 정권은 2020년 7월부터 모든 교회에 대하여 소위 비대면 예배를 강제화하여그로 인해서 수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지금도 그로 인한 피해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그러므로 코로나19 때에 한국 정부가 무조건적으로반기독교적으로 예배 중단을 강행했던 상황을 고려할 때한국 정부가 보건으로 막강한 힘을 얻게 될 세계보건기구와 함부로 팬데믹 조약을 맺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교회들도 강제로 종교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빼앗아갈 사안들에 대하여 안일한 인식을 버려야 한다이에 대하여 한국의 연합 단체들과 그에 속한 교단들의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비해야 한다지난 2020년에 중국 우한으로부터 닥쳐왔던 코로나19 앞에서한국교회는 귀중한 종교의 자유’ ‘신앙의 자유’ ‘예배의 자유를 앞에 두고서도 우왕좌왕했던 일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당시 교계 지도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정부의 예배 제한과 금지에 대하여 무책임한 발언들을 쏟아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한국교회는 다시는 이런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국가와 국제 사회의 질병 X’를 다루는 문제에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쉬운목회 8장1. 하나님 짝사랑
    스카랴 강해⑤ 슥 1:5~7절 스카랴에게 임…
    아가 강해(20) 아 2:17~3:2 주님의…
    10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
    2. 재림에 대한 확신은 영적 삶의 동력이다.
    장한국 목사코너-579- 장막절을 지키라
    환자론
    靑松 건강칼럼(971)... 복합만성질환자 2…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는 흰 말 탄 자
    4. 영의 눈으로 보고 영의 귀로 들으라.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