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살아나리라 > 교계뉴스

네가 살아나리라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성령의 인도따라 걸으라”

  지난 13일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읍 숲속로20-4 그린DC마트 지하에 위치한 세움교회(담임 이경호목사)에서 개최된‘미스바 회개 운동 모임’이 개최되었다. ‘네가 살아나리라’는 제목으로 에스겔 37장1-5절 말씀을 들고 강대상에 오른 박형호 목사(진주새빛교회 담임. 진주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전 백석경남노회 회장 등)는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간 곳은 마른 뼈들이 가득한 곳이었지만 여호와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군대, ‘마하나임’이 일어난 것처럼 사방에 죽은 뼈가 가득할지라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반드시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성령의 인도따라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야 한다’면서 우리 믿는 자들은 그 곳이 어떤 곳이든지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적을 체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 우리 입술에 주신 대언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여 질병 가난 도둑질하는 자들도 떠나고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죽은 뼈들을 살려 하나님의 군대,마하나임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역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세움교회 이경호 담임목사는 우리의 기도가 잠든 자들을 깨우고 죽은 자들을 살릴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회개기도를 시작했다. 이번‘미스바 회개 기도’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1. 북한동포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탈북민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 2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정치 경제 안보 사회문제들, 동성애 퀴어 축제 낙태문제 핼러윈 축제 등), 3 민족교회와 지역교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내 교회 중심으로 이웃교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내 교회 중심으로 이웃교회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죄), 4 전도하지 않았던 죄(코로나 이후로 전도하지 않았던 죄,빛과 소금 사명을 잃어버림으로 전도를 가로막은 죄).

한국교회가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다시 한번 끓어 엎드려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 겔 22:30절의 ‘성을 막아선 한 사람의 파수꾼’으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는 이 시대 파수꾼으로써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때임을 깊이 절감하게 하는 이번 ‘미스바 회개 기도 모임’이다. 오늘의 회개기도운동을 개최한 세움교회 이경호 목사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영혼구원의 사명으로 교회를 개척한 40대 목회자로 구세대에서 현세대로, 현세대에서 다음세대로 이어질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을 젊은 목회자로써 대한민국 교회의 동세대를 일으키며 다음 세대를 일으키기를 원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에 쓰임 받아 통일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 세대를 준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된 ‘미스바 기도 운동’을 계속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4년6월14일

주경란통일선교사, 기자(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