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칼럼(23-77)>결혼53 주년 기념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건강칼럼 <박명윤 칼럼(23-77)>결혼53 주년 기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11-17 18:48

본문

<박명윤 칼럼(23-77)>결혼53주년

 

박명윤 박사 결혼 53주년 기념.jpg

(1) 결혼 53주년 축하(2) 특지장학회와 선교기금, (3) ‘밥퍼봉사(다일공동체에 1일 급식비 300만 원을 지원하여 불우이웃 600명에게 무료급식 제공).

  

 53년 전 19701028, 필자가 결혼한 날이다. 혼인은 당시 안암동에 거주한 우리 누님과 아내의 외숙모가 이웃에 살아 서로 이야기가 오고 가는 중에 혼담이 이루어졌다. 당시 필자는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신부(이행자)는 당시 우석대 의과대학(현 고려대 의대)생화학교실에서 조교로 근무하면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었다.

 

아내는 19712월 서울대학교에서 보건학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우석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필자도 UNICEF에 근무하면서 보건대학원에 1974년 입학하여 보건학석사(MPH)와 보건학박사(Dr.PH)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당시 보건대학원 교수 중 의학박사가 세 분계셨고, 나머지 교수는 석사학위만 소지하고 있었다.

 

혼박명윤 박사 결53주년 1.jpg

          ▲ 박명윤 박사, 이행자 여사님의 결혼 53 주년기념 사진,

 

 결혼 53주년 축하를 코로나19 감염(1027)으로 인하여 지난 1028일에 하지 못하고 어제(1111)저녁에 가족들이 모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임가네한우마을에서 식사를 했다. 이 식당은 우리 가족이 즐겨 찾는 곳으로 한우 소고기 맛이 뛰어나다. 식사 후 집에서 축하 케이크를 먹으면서, 결혼 60주년(回婚式)을 맞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필자는 회갑과 고희 그리고 팔순에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2억 원은 장학기금(중고생, 대학생, 대학원생)과 의료선교기금에 기탁했다. 우리 내외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동창이므로 서울대학교에 1억원을 기탁하여<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회>를 설립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섬기는 연세대학교회에 5천만 원을 기탁하여 <박명윤·이행자 의료선교기금>을 설립했다.

 

<특지장학회>20001학기부터 매 학기 보건대학원 장학위원회에서 학위논문 내용이 우수하여 추천하는 박사과정 1명에게 100만원, 석사과정 2명에게는 각각5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4명에게 논문연구비를 지급했으며, 장학생 한 명은 현재 보건대학원 교수이다. <의료선교기금>은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방글라데시 지역에 600만 원을 지원했다.

 

靑松 朴明潤(서울대保健學博士會고문, AsiaN논설위원), Facebook, 12 November 20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靑松 건강칼럼(973)... 유당불내증(乳糖不…
    강사 조강수 목사, 예수사랑치유대성회 내 잔이…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성 의혹 해명하라
    강사 조강수 목사, 예수사랑 치유 대성회 / …
    아가서 강해(23) 아 3:9~10절 주님과…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G9 KNOC 플로깅…
    장한국 목사코너-582- 생명수 강과 생명나…
    치유하시는 주님의 은혜
    영적 성숙의 열매를 얻는 비결
    정말 예수만 믿으면 구원 얻는가?-2-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