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신년사(新年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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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1-11 18:40본문
신년사(新年辭)
예장(진리)총회장, 전민족 성경 신앙 박사 교육원 교육원장 장한국 목사
선지자 하박국은 이 나라, 이 세상이 불의와 죄악이 가득함으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고 괴로워서 하나님께 따지듯하며 기도를 올린다. 어찌하여 주께서는 패역되이 행하는 자들을 바라만 보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자들을 삼키는데도 침묵을 지키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는 사람들을 통치자 없는 바다 물고기 같이, 또 기어 다니는 것들같이 만드셨나이까? 이는 그만 아니라 예레미야나 다윗도 이와 비슷한 질문을 하나님께 드렸지요. 이에 하나님은 “오직 의인은 자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셨다.
또 주께서는 주의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곧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나가시며 악인의 집의 머리를 상하셨나이다. 셀라. 무슨 말씀인가요? 주님은 반드시 악인들을 심판, 멸하신다는 것이다. 이는 종말에 주 재림과 또 심판하실 것을 계시한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기름 부음 자를 구원하시는 것이다. 이는 성령 받은 성도 구원이요. 특히 종말의 대 환란 날에는 일곱 영으로 충만함 받은 자들을 구원하시는 약속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지난 날에도 새해에도 어떤 역경 하에서도 여전히 주 안에서 기뻐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라. 이제 새해가 밝았다. 새해의 신앙 목표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사랑을 “알고 또 믿으라”로 주셨다. 종전에는 믿고 알았지만 새해는 “알고 또 믿으라.” 이는 단지 인식만이 아닌 하나님 사랑을 더 깊이 살피며 깨달아 경험하여 아는 것이다. 그리고 장차 재림하실 주님을 맞이할 신부의 신앙, 완전한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라. 그리고 승리하라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무쪼록 힘찬 새해가 되시기를 간망하는 바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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