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웨신총회 제104회 정기총회 열고, 총회장 김춘택 목사(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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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9-21 19:38본문
웨신총회 제104회 정기총회 열고, 총회장 김춘택 목사(유임)
맡은 사명 충성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며 칭찬받는 사역자 되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웨신) 총회장 김춘택 목사는 전국 각 노회에서 총대들이 참석한 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인천기독교회관 7층 희망홀에서 제104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 김춘택 목사를 비롯해 임원 전원 유임됐다.
화기애애한 가운데 부총회장 정원춘 목사의 인도로 1부 개회 예배가 시작되어 부총회장 서기원 목사가 기도하고, 회계 염희정 목사가 고전 15:9~10절을 봉독, 웨신찬양단의 감동적인 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춘택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봉헌기도에 회의록서기 김영희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노회, 지교회를 위해, 웨신대와 신학교를 위한 합심 기도를 갖고, 총무 강일만 목사의 광고, 증경 윤덕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김 총회장은 말씀을 통해 첫째는‘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요 선물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엄청난 복이요 최고의 기적은 구속의 은혜라고 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는 이 땅에 아직 살아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바울은 본문을 통해 자신이 살아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면서 우리들의 생활과 사역, 또는 목회 현장에서도 하나님 앞에 감사밖에 드릴 것이 없다고 했다.
셋째로 죽어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자고 했다. 우리는 언젠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갈 것인데 히9:27절에서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했다. 죽음은 우리 인생의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관문인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역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면 갈 수 있는 준비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름심을 받고 가는 그날까지 사역자가 되길 기원했다.
넷째로 하나님의 은혜로 반응한다면 1)하나님 앞에 철저히 겸손해야 한다. 2)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가는 자의 반응이다. 감사하면서 사역에 힘쓰라고 했다. 3)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안다면 주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라고 했다. 맡은 사명을 충성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며 칭찬받는 위대한 사역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했다.
2부 성찬예식은 직전총회장 정일량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어 서기 이종규 목사가 기도를, 분병분잔위원에 오 숙, 황미혜, 한수영 목사 등이 맡았으며, 집례자 정일량 목사의 말씀을 선포, 축도 순으로 성찬식을 마쳤다.
3부 회무처리는 중식을 마친 후 오후 2시 30분 의장 김춘택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제104회 정기총회가 순서에 따라 회무가 진행되었다.
제104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춘택 목사(유임), 부총회장, 부총회장 정원춘 목사(유임), 서기 이종규 목사(유임), 부서기 김영희 목사(신임), 회의록서기 오 숙 목사(신임), 부회의록서기 한수영 목사(유임), 회계 김희정 목사(유임), 부회계 김현중 목사(신임)등이 선임되었다.
이어 신 안건 등을 처리한 후 내외장소 결정과 회의록 채책을 갖고 4부 폐회 예배를 드린 후 김 총회장의 축도에 이어 2020년 9월 첫 주일 후 월요일에 임원회희가 정하는 바에 따라 회집을 요하노라 김춘택 의장의 선포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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