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제8-3차 임원회, 한기총과의 통합 논의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교계소식 한교연 제8-3차 임원회, 한기총과의 통합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3-12 17:07

본문

 

대화는 이어가되 서두를 필요는 없다신중론

사순절 기간에 하나님의 뜻 구하는 기도운동에 동참

 

사진3.jpg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지난 312일 오전 11시 한교연 대표회장실에서 제8-3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과의 통합 문제를 비롯한 제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당초 한기총과의 통합을 위한 법적 절차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집되었으나 최근 한기총이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인사를 받아들인 문제를 놓고 장시간 논의한 끝에 일단 통추위를 통한 대화는 이어나가되 서둘러 추진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전광훈 목사와 만나 통합을 합의하게 된 것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 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명을 놓고 더 이상 미루거나 늦출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단문제는 연합기관 마음대로 규정하거나 해제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통합 후에 한국교회 공교단들로 하여금 재심의토록 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한기총 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큰 틀 안에서 통합을 위한 대화는 계속 이어가더라도 서두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임원회는 한기총과의 통합을 확정하기 위한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 개최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집되었으나 상황이 변함에 따라 구체적인 논의없이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으며, 당초 한기총과 공동으로 추진하려 했던 부활절연합 새벽예배도 군포제일교회에서 드리기로 하고, 최종 결정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사진2.jpg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연합기관의 통합이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통합은 아무 의미도 없고, 이루어질 수도 없을 것이라면서 한기총과의 통합 논의과정에서 갑자기 돌발 변수가 생긴 것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께 더욱 겸손한 자세로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실 것이라면서 사순절 기간동안 이 문제를 놓고 깊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고 부활절 이후에 다시 논의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임원회는 대표회장의 뜻에 따라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한기총과의 통합 문제 뿐 아니라 국가와 사회, 한국교회의 당면 문제들에게 대해 한국교회 전체가 구체적인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임원회는 이를 위해 먼저 회원 교단과 단체에 대표회장 명의의 목회서신과 공문을 발송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사순절 기간에 특별한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소진우 목사/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
    쉬운목회 9-2 기관이 나를 위해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9- 오늘은 참 참…
    오늘의 교회의 문제점과 대안
    천 년 이후 잠시 풀려나게 되는 마귀
    아 4:3졀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강한 훈련의 중요성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