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112)... 설날 가족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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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2-19 10:01본문
靑松박명윤칼럼(1112)... 설날 가족모임

◀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2월17일, 설날을 맞아 오전에는 같은 아파트 5층(우리 집은 21층)에 거주하는 사위 가족이 와서 세배를 하고 점심을 같이 먹었다. 오후에는 멀리 분당에서 동생 가족이 와서 저녁을 함께 먹었다. 동생 가족은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구에 거주하는 여동생은 약사(藥師)이며, 막내 남동생은 섬유관련 회사를 경영했다.
우리 집은 딸만 셋이고, 동생은 1남1녀가 있다. 우리집 큰딸은 작가, 둘째딸은 대학교수 그리고 셋째딸은 서양화가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동생네 아들은 대치동 입시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딸은 이태리 밀라노에서 컨설팅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올해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에 입학한 외손자에게 필자는 10만 원을 ‘세뱃돈’으로, 그리고 아내는 100만 원을 대학 입학 ‘축하금’으로 주었다. 외손자는 대학 공부에 필요한 전문 서적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했다. 연세대학교 학칙에 따라 첫해는 인천 송도 소재 국제캠퍼스에서 공부를 하고, 기숙사 생활을 한다.
요즘은 가정마다 자녀(子女)들이 한두 명이지만, 필자가 출생한 1930년대에는 대가족으로 한 가정에 아들·딸들이 대개 5~6명 있었다. 우리 집은 3남 3녀로 필자는 차남(次男)으로 위로 누님 두분과 형님이 있으며, 아래로는 여동생과 막내 남동생이 있다. 아내는 3남2녀 중 장녀(長女)로 아래로 남동생 셋과 여동생이 있다. 이제 부모님을 비롯해서 누님과 형님이 별세하여 필자가 제일 연장자(年長者)가 되었다. 우리 삼형제는 대구 경북고등학교 동문으로 형님은 34회, 필자는 39회 그리고 동생은 44회 졸업생이다. 부친은 재무부 산하 대구전매서장과 부산전매서장을 역임했다. 국민대학 총장을 역임한 장인은 2017년 1월에 별세했으며, 장모님은 2011년 2월에 세상을 떠났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112) 2026.2.18.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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