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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연, 대표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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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1-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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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연, 대표회장 신년사

21 상임이사 박동호 목사(벧엘교회).jpg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보수교단 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안보적으로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보호하심으로 복잡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무사히 저물어 가고 이제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도 새해에는 하나님으로 부터 사랑과 평화의 훈풍이 한국 교회와 한반도 전체위에 훈훈하게 불어오기를 기대하며, 이제는 어둠을 사르며 솟아오르는 밝은 해를 맞이하는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충만함과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한총연 회원여러분과 섬기는 교회와 가정위에 새해에는 하나님으로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가운데 시작하는 새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자유주의와 인본주의, 세속주의와 물질 만능주의, 종교 다원주의와 혼합주의, 친북주의 등으로 점점 방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교를 비롯한 이슬람교 등 이방종교의 팽창과 각종 이단 사설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2013년도 1월부터 WCC부산총회 반대운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는 WCC고발운동본부(특별 WCC반대대책위원회) 홈페이지 “www.accusation.kr / www.wcc반대.com”에 보면 5년이 지난 지금에도 하루 접속자가 평균 3,000

~5,000여명이 접속을 하여 2018.12.31일 당시 2,510,000명이 넘을 정도로 수많은 성도들이 아직도 진리를 찾고자 방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2013년도 1월부터 적극적으로 WCC반대운동을 전개하여 WCC세력을 약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WCC잔재 세력들이 종교 다원주의와 혼합주의, 동성애 옹호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회만 있으면 차별금지법(동성애 합법화) 등을 빙자하여 저들의 목표를 이루고자 국회에서 그들에게 유리한 법을 통과 시키고자 획책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총연에서는 지속적으로 WCC 반대운동을 하면서 갈길 못 찾고 방황하는 성도들을 바르게 인도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 제일주의, 십자가 중심의 신본주의와 말씀중심의 보수주의로 개혁이 되도록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 연합회의 계획을 이해하시고 합력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특히 기도로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변화하는 사회를 향하여 변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총연합회가 되고, 목표와 비전을 잃어버리고 휘청거리는 이 사회와 한국교회가 복음주의적 보수신앙으로 일치단결하여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므로 세상을 그리스도의 사상으로 개혁하고 변화시키는 역사가 이루어지며, 진정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선지자적 총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한총연 회원교단과 회원들의 힘 있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총연에서는 한국의 미래를 위한 한국기독교의 역할과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세계 도처에 흩어져 있는 명사들과 디아스포라를 초빙하여 가칭 “21세기 한국의 발전상과 미래를 향한 방향제시를 위한 세계대회(참여인원 1천명~3천명)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한총연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도가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많은 기도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총연이 개혁되기 이전(한기보)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행하였던 행사들이 있습니다. (신년하례예배, 송년모임, 3.1절 기념예배, 6.25 상기 기념예배, 8.15 광복절 기념예배, 공동회장 모임, 각종 세미나 및 체육대회, 단합대회, 기타 행사) 등등으로 산하 회원들에게 시간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부담을 주고, 어려움을 주었었습니다.

 

 당시 저는 상임회장으로 섬기면서 회원들로부터 많은 어려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표회장이 되면 회원들에게 그 어떠한 부담도 주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일이 있습니다. 그 약속의 일환으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하는 행사는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꼭 필요한 때에만 행사를 기획하고 소집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미 회원단체장님들의 의견(승인)도 듣고, 받은바 있습니다.)

 

 일일이 찾아뵈옵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하겠으나 먼저 서면으로 감사말씀 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기도와 협조 있으시기 바라며, 끝으로 우리 한총연 회원님들은 늘 강건하시고,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교단이 평안하시고 날로 부흥과 성장을 이루며, 회원 모두의 꿈과 소망과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하늘 보좌로 올라가는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 드리며,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201911일 새해아침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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