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123)... 손자의 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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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3-10 05:45본문
靑松박명윤칼럼(1123)... 손자의 대학생활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연세대학교(Yonsei University) 신입생은 기숙사(Dormitory) 의무 입사가 기본 원칙이다. 손자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에 입학하여 송도 국제캠퍼스 기숙사(송도학사)에 3월2일에 입사했다. 3월3일부터 개강하였으며, 8과목 20학점을 수강하고 있다.
언더우드국제대학(학장 존 프랭클)은 전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 손자 말에 따르면, 교수(한국인과 외국인) 강의를 이해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토의시간에 학생들이 출신 국가에 따라 ‘미국영어’ 발음이 아닌 출신국가의 엑센트(accent)가 섞여 이해하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기숙사는 2인1실과 3인1실이 있는데, 손자는 3인1실에 배정되었다. 독일계 터키 학생과 한국인 학생과 같은 방을 사용하는데 룸메이트(roommate)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손자보다 한살 많다고 한다. 기숙사비는 한 학기에 2인1실은 150만원, 3인1실은 100만원이다. 등록금(1학기 870만원)은 사위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전액(4년 8학기) 지급하지만, 기숙사비는 자비 부담이다.
식사는 교내 식당에서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아침식사는 1,000원을 지불하지만 점심과 저녁 메뉴는 6,000-7,000원 정도이다. 이에 부모가 용돈으로 50만원을 주고, 할아버지가 30만원을 주고 있다. 주말은 서울에서 보내며, 지난 토요일(3월7일)에는 가족(6명)이 모여 모래내 인근에 위치한 맛집 ‘등촌 샤브칼국수’식당에서 석쇠불고기(15,000원), 소고기 샤브(11,000원), 칼국수(11,000원), 볶음밥(3,000원) 등을 푸짐하게 먹고 176,000원을 지불했다.
“등촌샤브칼국수는 기존의 칼국수에 담백한 소고기 및 해물을 추가하여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버섯매운탕의 국물과 신선한 소고기 샤브의 조화로 특별한 맛으로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식당 벽에 걸려있는 안내문에 적혀있다.
외손자는 대학 강의가 월요일 오전부터 목요일 오후까지만 있기에 목요일 저녁에 서울에 와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 일찍 인천 송도로 간다. 우리 아파트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계양역에서 인천1호선으로 환승하여 송도 캠퍼스타운역에 내려 도보로 15분 거리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123) 2026.3.9.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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