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한기원, 폭염속 원로목회자들 여름산타로 변신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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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8-15 23:08본문
한기원, 폭염속 원로목회자들 여름산타로 변신 나눔행사
원로목회자들! 찜통더위에 지친 행인들에 사랑의 선물
광복 73주년, 건국70주년 감사예배 드려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밤잠을 설친 행인들에게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총재 한은수 감독)의 주최로 원로목회자들이 여름산타로 변신하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기독교회관, 연동교회 앞 등 인근 거리에서 지난 8월14일 오전 7시부터 이곳을 지나는 서울시민들과 목회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나눠져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행인들에게 다소 시원함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 '여름산타'들이 대학로에서 사랑의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원로목회자들로 구성된 여름 산타'는 산타모자와 폭염속에서 흰 겨울눈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흰색 와이셔츠, 흰 장갑을 끼고 출근하는 많은 행인들을 향해 '여름 산타'로 다가가 정성스럽게 마련된 사랑의 선물을 선사했다. 이 선물엔 한여름 크리스마스 사랑의 폭설의 바램과, 무더운 여름에 가슴까지 시려지는 겨울의 함축된 메시지가 듬뿍 담겨져 있다.
▲ 공동주관한 이주태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공동주관한 이주태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사랑의 원로목회자 산타" 운동은 2015년 겨울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재단을 통해 원로목회자들이 산타 복장으로 어려운 원로목회자에게 깜짝 선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시작된 것이 그 효시라" 했다. 그러면서 "사랑의 원로목회자 '여름 산타'는 2017년 8월 9일에 이어 금년이 2번째 이며, 재단은 단회성 이벤트행사가 아닌, 크리스마스, 여름뿐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행복과 기쁨이 되는 공동체로서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2부 한기원, 광복 73주년, 건국70주년 감사예배 드려
한기원은'여름 산타'에 이어 한국기독교연합회관(17층)소재한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 한은수 목사)로 이동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8.15광복 73주년 및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은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애국가 제창을 필두로 김동원 목사의 대표기도, 서운갑 목사의 성경봉독(대상 29:11-12). 하모니카 특별연주, 김진옥 목사가 "만유의 머리"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김진옥 목사...
김 목사는 "이스라엘 수난사와 대한민국 수난사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말씀을 통한 역사로 증거 했다. 또한 최근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의 , 국무회의 결의로 동성애 소수애자 보호 합법성으로 파급될 향후 전도방법과 목회자의 목회활동에 파급될 문제점들 및 하나님 창조 질서와 말씀에 대적된 사회와 가정사에 혼란 등을 우려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또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목회자와 성도들은 하나님이 뜻이 있어 세우신 이들을 원망과 비판으로 일괄해서는 안 된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비판하므로 마귀 영에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하나님 영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해서 우리는 일치단결로 오직 기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백승억 목사가 "대한민국의 안보와 북핵 폐기와 평화 통일을 위하여"를, 김용도 목사가 "국가 경제 안정과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를 위하여"를, 민 승 목사가 "한국 교회 갱신과 한국원로목회자재단과 한기원을 위하여"를 각각 특별기도 했다. 아울러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과 구호제창을 가진 뒤 최복규 목사의 축도 등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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