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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목포주안교회 설립 35주년기념 감사예배드려

설립 35년을 한결같이“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대한민국 땅 끝 항구도시 목포 청호로(북항)에 십자가가 높이 솟아있는 교회이다. 항구도시에 우뚝 선 목포주안교회(담임 모상련 목사)는 올해로 설립된 지 3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0일 주일 2-3층을 성도들로 가득한 가운데 35주년을 맞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목포주안교회는 선교하는 교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아름답게 대형교회의 비전을 갖고 놀랍도록 성장하고 있는 교회이다.

 35주년을 맞은 모상련 목사는 이날 출 40:34~38절을 중심으로“여호와의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세우신 이유”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오늘의 이르기까지 교회가 성장되고 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는 고백과 동시에 모인 성도들을 향해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기원했다.

 1983년 6월 13일에 설립되어 1984년, 1989년, 2000년 등 세 번에 걸쳐 아름다운성전을 건축되어 오늘에 이르기가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중형교회로 성장을 했다. 그런가하면 지역주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남악주안교회, 용해주안교회, 배트남호치민주안교회, 캄보디아주안교회, 태국치앙마이주안교회 등을 설립하는 등 국내선교와 세계선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교회이다.

 담임 모상련 목사는 교회를 설립한 때부터 오늘 현재까지“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한결같은 모토와 세가지 비전을 목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이 세워주신 주님의 교회임을 선언하며 하나님께 올바른 예배를 드리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강한 신념으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 전파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회복지, 그리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달려가며 생명력 넘치는 교회이다.

목포주안교회 성도들은 1. 복음전파가 목표다.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기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금까지 배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아프리카 등에 단독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10여 개국 20여명의 선교사와 협력선교를 펼쳐나가고 있다. 1. 기독교TV와 극동방송을 통한 방송선교는 매주 전도대회에서 실시하는 노방전도와 다가호호전도, 병원전도 등으로 지역과 국내외 선교에도 노력하고 있다.

2. 사회복지에 있다.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각계각층에 맞추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실천하고 있다. 2002년 사단법인 주안비전복지센터를 설립해 노인복지와 아동복지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주안경노대학은 6월 현재 500여명의 노인들이 내세를 준비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복사, 전화, 팩스, 화장실, 휴대폰 충전서비스, 여름 무더위쉼터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3. 다음세대 준비이다.

 본 교회는 다음세대를 세워나가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선도와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장년부의 정착과 양육을 돕기 위해 새 가족을 위한“스타트코스”성경대학과 성지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을 위한 베트남 예배, 영어예배를 드리고 있다. 게다가 차세대의 교회 음악리더와 영상 음향 등의 헌신자를 양성하는 문화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목포주안교회는 행복한 교회, 친절한 교회, 따뜻한 교회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아울러 매년 부활절, 성탄절이면 성도들은 찬양과 율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요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매년 6월 교회 설립기념 주일에는 전교인 친교 한마당을 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주안교회는 멀티사이트 교회로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가 전도와 양육을 실천하며 예배하는 교회라며 소문이 났다.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 열방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 목포주안교회의 목표이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한결같이 달려가는 주안교회로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