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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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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03-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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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모하는 마음

성경으로 본 건강칼럼

 

2 건강 칼럼 황성주 박사.jpg

사랑의 클리닉 황성주 박사

하나님의 사람들은 슬럼프에 빠질 여유조차 없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서양 종교도 아니고 동양 종교도 아니다. 기독교는 진리이다. 성경은 절대진리요 절대사실이다. 순태의 증언은 세뇌교육이나 이데올로기에서 나온 것일 수가 없다. 사람은 죽을 때에 정직한 법이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간 것이다. 실제로 천국을 체험했기에, 실제로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났기에 사실을 사실대로 증언한 것이다.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것은 성도의 특권이다. 주님을 만나기를 열망하는 것은 성숙한 신앙의 자연스런 귀결이다. 이 험한 세상에서 말씀대로 살고자 몸부림치는 사명자의 열망이다.

 

사도 바울은 그의 인생관이나 다름이 없는 빌립보서에서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었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고 증언했다. 이미 셋째 하늘을 체험한 적이 있는 사도 바울은 그 곳이 얼마나 좋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에 대해 언급한다.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 주님과 함께 있고 싶은 열망이 얼마나 강렬한가. 그러므로 나를 위해서는 천국 가는 것이 유익하지만 너희를 위해서는 내가 살아 있는 것이 유익하다고 증언하고 있다. 즉 다른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삶, 자신은 오직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했다. 그렇다. 주님께 자신을 드린 사람은 이제 다시는 나만을 위해 살지 않는다. 내가 살아있음은 오직 사명이 있음에, 섬길 대상이 있음에 의미를 둘 뿐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본질적인 것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다. 오직 하나의 대안만을 가진 사람이다. 사람으로부터,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다. 오직 주님에 대한 기쁨으로 자신을 열 수 있는 사람, 이웃에 대해 확 열려진 사람이다. 그들은 더 이상 자아에 집착하지 않는다. 최소한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기로 작정한 사람들이다. 법궤 앞에 덩실덩실 춤을 추는 다윗처럼 단순하게 주님만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단순한 사람들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신뢰하는 사람, 방황할 시간이 없는 사람, 슬럼프에 빠질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다. 남을 의식할 겨를이 없는 사람들이다. 천국이 분명할수록 의의 길을 가자. 우리에게 주실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내게 주신 사명과 비전을 위해 달려 가자. 모든 짐을 주님의 품에 던져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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