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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2-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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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박명윤칼럼 (1090)... 祝 聖誕, Merry Christmas

 

청송 박명윤 박사.jpg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는 어제(1224) 저녁 7시에 크리스마스이브(Christmas Eve) 음악예배(말씀과 캐롤 페스티벌)를 드렸다. 교인들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주님과 함께 은혜롭고 따뜻하게 보냈다. 교회 성가대 박송이 지휘자와 대원들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리고 오는 1231() 1130분에 송구영신(送舊迎新)예배를 루스채플에서 드린다.

 

오늘(1225) 성탄절을 맞아 예배실에 장식된 다섯 개 초에서 마지막 흰색 초에 불을 밝혔다. 오전 11시 성탄절예배(Service for Christmas Day)를 김동환 담임목사가 인도했다. 이 땅에 성육신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성탄감사헌금을 드렸다. 박상훈 예배분과위원장이 대표기도를 했다. 정용한 동역목사가 복된 크리스마스(Blissful Christmas)’을 주제로 말씀 증언(Sermon)을 했다.

성탄절을 맞아 교회학교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이 특별찬양(Anthem)을 했다. 어린 아이들의 율동과 찬양에 교인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초등부 담당 조미영 목사가 아이들을 위한 설교를 했다. 천세훈 주일학교장이 산타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큼직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오늘 세례예식(Baptismal Celebration)를 통하여 김동환 담임목사가 유아 2명과 성인 5명에게 세례를 주었으며, 성인 1명은 입교했다. 오늘 유아세례를 받은 지세리는 지용호 교수(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의 딸이며, 지 교수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시 필자의 박명윤특지장학회’ 2019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다함께 헌신의 기도(Dedicatory Prayer)를 드렸다. “사랑의 주님, 한 아기의 울음 속에 스며 있던 십자가의 슬픔을 기억하며 저희의 기쁨이 세상의 눈물과 분리되지 않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고통 받는 이웃 곁에 서서 그들의 아픔을 나누는 성탄의 사람 되게 하시고, 거룩한 슬픔이 순종과 사랑의 열매되어 저희의 삶 속에 자라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르가니스트(Organist) 신동일 교수(연세대 음악대학)는 전주(Prelude)저 높은 하늘에서 나는 왔도다’(J. Pachelbel 작곡)를 그리고 후주(Postlude)기쁘다 구주 오셨네’( D. Hustad 작곡)를 연주했다. 예배 후에 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했다.

 

성탄절 저녁에는 온 가족이 모여 성탄을 축하하며 만찬을 즐겼다. 같은 아파트 5(우리부부는 21)에 거주하는 둘째 딸(대학교수)이 제주 옥돔구이, 수육, 문어, 치킨, 오댕탕, 겉절이, 호두파이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와서 맛있게 먹었다. 최근 제주도 여행에서 구입한 혼디주(제주감귤 발효주)도 한잔씩 마셨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090) 2025.12.25.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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