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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174)... 내향성 손발톱(Ingrowing N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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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6-06-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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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손발톱(Ingrowing Nails)

 

청송 박명윤 박사.jpg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어제(623, 화요일) 오후에 불광동 소재 정승기정형외과의원에서 내성발톱(Ingrown Toenail) 수술을 한 후 오늘 오전에 수술 부위의 드레싱(dressing)을 병원에서 했다. 4년전인 20228월에 왼쪽 엄지 내성발톱을 수술한 부위가 재발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다.

 

정승기 원장이 직접 집도한 수술은 왼쪽 엄지발가락 주위에 마취주사를 놓은 후 피부에 파고 든 발톱 부위를 제거했다. 신경이 예민한 발가락의 국소 마취주사가 아팠다. 수술 직후 항생제 주사를 맞고 처방해 준 3일분 약(항생제, 소염효소제, 위장보호제)을 복용하고 있다.

 

내향성 손발톱(ingrowing nails)이란 손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은 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이다. ‘안쪽으로 자라는 발톱’ ‘파고드는 발톱은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의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온다. 마찰이 심해지면서 더 붓게 되고 진물이 나며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이 증식하고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한다. 통증이 심해져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워진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직접적인 이유는 발톱 측면조직의 염증 반응으로 인한 육아조직의 증식, 그리고 발가락에 가해지는 비정상적인 압력 때문이다. 주요 원인에는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경우, 발가락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발가락뼈(족근골)의 변형, 다한증과 당뇨,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의 굴곡이 자연적으로 심해지는 경우, 유전적인 소인 등이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수술 없이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약솜 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치료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국소 마취 후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한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내야 한다. 이때 손발톱 곁면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한다.

 

일상생활에서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만한 생활습관을 없앤다면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말고, 둥글게 자르지 말고 일자로 자르며, 꽉 조이는 신발(특히 앞이 뾰족한 신발)을 피하고, 평소 발을 깨끗이 하고 잘 건조시키며,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필자의 내성발톱 수술을 집도한 정승기 박사(의학박사, 고려대)는 한국파인트리클럽(창립자/명예총재 박명윤) 산하 광주파인트리클럽 제23대 회장과 제2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은평구 불광동 소재 정승기정형외과의원(정메디컬센터)을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X선기사 등 30여명과 함께 운영하며, 서울시은평구의사협회장으로 활동했다. 고려대 의대 외래교수, 연세대 의대 임상교수, 대한충격파학회 회장 등으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174) 2026.6.24.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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