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2024년 신년 메시지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교계소식 한장총, 2024년 신년 메시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12-26 22:03

본문

한장총, 2024년 신년 메시지

 

한장총 대표회장 천 환 목사.jpg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천 환 목사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니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참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며 열심히 살아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맞이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나타났던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문화의 변화로 등장한 비대면(언택트)이 일상화되었으며, 교회의 마이너스 성장이 가속화되는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이는 교회 선교와 개인의 신앙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쳐 온라인을 활용한 여러 프로그램과 다양한 시도들이 교회의 모임과 선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되는 한편 기독교인의 약 20%가 지 교회에 소속되지 않은 새로운 신앙형태가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모든 영역에 발휘되는 영광은 교회를 통해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한국교회를 통해 흘러 넘쳐야 합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산다”(1:17)라는 말씀대로 한국 장로교회가 물질주의, 세속화, 교권주의를 물리치고 복음으로 사는 교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거룩하고 행복한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며 성경 읽는 소리가 크게 들려지기를 바랍니다. 이웃에게 칭찬받는 한국 장로교회 되기를 바랍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동행하는 멋진 새해 힘차게 출발하시길 응원합니다.

 

2023. 12. 26()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천 환 목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