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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한기총, 제35-1차 임시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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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6-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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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35-1차 임시총회 열어

정서영 대표회장,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보수로서 역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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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27() 오전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제35-1차 임시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후 성수보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정관 수정 및 개정의 건으로 실행위원회에서 의결한 정관 제191.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부터 사건 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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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의 건으로 실행위원회에서 승인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총회장 안병재 목사, 337개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한영글로벌)(총회장 박승식 목사, 208개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서울)(총회장 김영신 목사, 223개 교회)의 신규회원 가입을 보고받고 각 총회원이 나와 인사했다.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청교도영성훈련원(대표 전광훈 목사) 소속의 오재조 목사 등이 제기한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사건이 잘못된 사실에 기초한 소송인 것과 전광훈 목사의 전 비서실장인 이은재(제명), 김운복 목사(3년 자격정지)가 제기한 고발사건이 허위, 왜곡에 의한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이었을 때 발생한 재정난으로 한기총 부동산 명도 및 강제 경매 소송까지 당했으나, 정서영 대표회장 등의 출연으로 정상화된 것과 이 과정에서 탈퇴 혹은 회비 미납으로 줄어든 회원 수가 신규 가입, 복귀 등으로 현재 84개 교단, 단체가 되어 연합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완전히 회복한 상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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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이 사회가 인정하는 것처럼 한국교회의 보수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가 디모데전서 31-5절의 성경 본문을 봉독했으며, 명예회장 박승주 목사가 지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축도하고, 회의는 공동회장 이영희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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