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며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교계소식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6-28 21:28

본문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교회언론회 로고.JPG

1950625일은 우리 국민들이 잊을 수 없는 날이다. 한반도에 국가가 세워진 이후 수천 년에 그날과 같은 슬픔의 날이 또 있었던가? 잊지 말아야 한다. 성경 말씀에 이르기를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신명기 32:7)고 하셨다.

 

1. 비극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쟁에 낭만이 있으랴마는 김일성 북한 공산당의 천인공로 할 6.25 전쟁은 이 땅에 벌어진 전쟁 중에서 가장 큰 비극을 만들어낸 전쟁이다. 피해의 규모는 피아(彼我)간의 인명피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400만 명이 넘으며, 전국국토는 그야말로 초토화 되어, 그 처참함은 유엔군사령관 맥아더의 이 땅이 다시 회복되기에는 100년의 시간도 모자랄 것이다라는 평가로 짐작이 된다.전쟁 3년에 온전히 남아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니, 전세계에서도 이 같은 비극적 상황은 쉽지 않다. 이 비극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역사가 우리에게 교훈하는 것은 역사를 잊는 민족의 미래는 없다이다.

 

2.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쟁 당사자인 한국군의 희생이 가장 컸음은 당연한 일이다. 한국군 전사자 부상자 62만 명이 넘으며,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의 인명피해는 전사자 37,900명 부상자 103천 명 외 실종자 등 합계가 151,129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73년 전의 부상의 고통을 지니고 지금도 고통하는 유엔군 참전 용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힘을 다하여 도와야 한다.

 

3. 우방국가들의 도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

6.25 전쟁에서 한국을 돕기 위하여 전세계 22개국에서 군대를 파견하여 큰 희생을 치루었다. 물자, 의료지원과 전후에 복구를 위하여 많은 지원이 있음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쟁으로 유익한 곤충들까지 사라짐으로 농업에 큰 지장이 있음을 알고 꿀벌 수 백만마리를 보내준 배려까지를 생각하면 지난 날 우방국들의 도움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4. 우리도 이제 강도 만난 이웃나라들을 도와야 한다.

러시아의 침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 우리나라는 이제 선진국이 되었으며,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대국이 되었으니, 이제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국가로서의 감당해야 할 부분을 힘써 감당해야 할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한다. 다시는 6.25 전쟁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교회들은 국가를 위한 제사장처럼 국가의 문제를 안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키 작은 행복
    <2024년 성탄절을 맞으며> 불의하고 불법한…
    소진우 목사/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정예배 1…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9- 오늘은 참 참…
    쉬운목회 9-2 기관이 나를 위해
    천 년 이후 잠시 풀려나게 되는 마귀
    오늘의 교회의 문제점과 대안
    강한 훈련의 중요성
    아 4:3졀 입술과 입과 뺨의 칭찬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