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학 쾌적한 수면은 건강의 주춧돌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건강칼럼 건강학 쾌적한 수면은 건강의 주춧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10-21 12:04

본문

사랑의 클리닉 황성주 박사 건강학(32)

건강학 쾌적한 수면은 건강의 주춧돌

 

2. 황성주 박사.jpg

 

 

 

 

잠자는 습관에는 두 가지가 있다하나는 종달새형으로 비교적 일찍 자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형이고 다른 하나는 올빼미형으로 밤만 되면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져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죽기보다 싫은 형이다.


올빼미형의 경우 일부 자유직이나 전문직에 적합할지 모르나 현대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직업인에 있어서는 꿈같은 이야기다컴퓨터 단말기로 가정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새로운 업종이 아니고서야 출세형은 당연히 종달새형이다.


올빼미형을 고집하면서 각박한 산업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이러한 사회 환경에서 요즈음 직장인들의 심각한 고민거리 중의 하나가 수면 부족’ 이라는 사실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수면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짧은 잠이나마 철저하게 시간을 지키는 규칙적인 수면또는 낮잠이나 잠자기 전 운동 등을 활용해 수면의 양을 질로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다그리고 업무상 어쩔 수 없이 만성 수면부족상태에 있는 직장인이나 각종 시험을 앞 둔 수험생의 경우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쾌적한 수면은 건강의 주춧돌이다업무의 능률이나 생산성 향상에도 수면의 효과는 절대적이다여성의 경우에도 고운 피부와 아름다운 모발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자야 한다피부도 모발도 충분한 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해서훌륭한 연주와 시합을 위해서또한 입학시험이나 입사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수면을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그러므로 쾌적한 수면이야말로 인생을 살찌우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할 수 있다.


쾌적한 수면은 하나님의 선물이다남녀노소는 물론 부와 명예와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자에게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전적인 은혜의 선물이다그러나 여기에도 규칙은 있다깨끗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깨끗한 수면을 하게 되어 있다이들에게 죄악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새벽이 있을 리 없고 양심의 가책으로 인한 잠 못 이루는 밤이 있을 리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만족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이 단잠을 자게 되어 있다건강한 생활양식을 유지하며 생동감 있게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건강한 수면은 너무나 자연스런 일이다.


예수를 믿고 나서 불면증을 고쳤다고 간증하는 분들이 많다우주의 고아처럼 방황하며 살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으니 불면증에서 해방될 만도 하다.


인간이 직면하는 최대의 스트레스는 라는 스트레스다어느 누구도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마음에 참된 평화가 있을 리 없다마음의 평화 없이 단잠을 잘 수 없고 쾌적한 수면 없이 건강을 논할 수 없다.


바른 신앙은 건강한 인격과 생활을 낳게 마련이다이런 의미에서 인간의 문제를 영원히 해결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간의 불면증을 고치는 최상의 치료제가 아닐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