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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靑松박명윤칼럼(1075)... 동의난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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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5-11-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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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난달의 밤

 

청송 박명윤 박사.jpg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동의난달의 밤(송년회)1122() 오후 6시 마포구 도화동 소재 신라스테이(호텔) 2층 카페에서 회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국내 한의사들을 중심으로 1980년에 창립된 의료복지봉사단체(사단법인) ‘동의난달은 의료봉사,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다문화가정 지원, 한의학 연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자는 동의난달 창립자(신재용 해성한의원 원장)의 추천으로 초창기부터 고문으로 봉사하고 있다.

 

<동의난달>동의(東醫)’는 한의학을, ‘난달은 여러 갈래로 통하는 길을 뜻한다. 동의난달의 이념은 한의학 계승 발전, 이웃사랑 실천 등이며, 슬로건은 모두는 하나에게, 하나는 모두에게이다. , 모두는 하나하나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하나하나는 모두의 조화를 이루자는 뜻이다. 송년회는 먼저 참석자들이 호텔에서 준비한 뷔페 식사를 했다. 필자는 김홍신(金洪信, 국문학박사) 전 동의난달 이사장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환담을 나누었다. 식사 후 사회자의 개회 선언에 이어 신흥묵(申興黙) 이사장이 인사말을 했다.

 

김홍신 작가(전 국회의원)의 후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신흥묵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과 한의학연구소장,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후 올해 정년퇴임한 한의학 박사이다. 신흥묵 이사장이 참석한 고문 등 내빈을 소개했다. 동의난달 소속 운숙미술회, 문화복지회, 혼울림예술회, 의료전산회, 진단방약회 등에서 대표자가 올해 실천한 사업들을 보고했다. 동의난달 소속 한의사들은 매년 여름철에 농촌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한다.

 

2부 공연에서 김용우 회원은 핸드팬(Handpan)으로 바다는 말했다를 연주했으며, 임재홍 교수는 색소폰(Saxophone)으로 고맙소’, ‘아름다운 강산을 연주했다. 신소을 회원은 희망가나는 반딧불을 대금(大笒)으로 연주했다. 소프라노 유영소 교수가 산촌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3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폐회 선언 후 단체로 기념 촬영을 했다. 동의난달 사무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으며, 필자는 동의난달 이사장으로부터 경옥고(瓊玉膏)를 받았다. 경옥고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 기록된 한방 3대 명약의 하나이며, 효능에는 면역력 강화, 위장 및 폐 질환 개선, 기억력 및 집중력 강화. 산후 및 병후의 기력 회복에 좋다.

 

靑松 朴明潤(서울대학교 保健學博士會 고문,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청송 박명윤 칼럼(1075) 2025.11.23.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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