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둘이 하나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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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3-06-24 17:00본문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둘이 하나가 되리라”
‘하보사’와 함께 복음통일을 이루어가야
슥 4:6절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으며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광장에서는 철원 및 여러 지역에서 모인 성도님들의 참여하에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 대 성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전쟁73년주년6.25한반도 복음통일7000기도 대 성회>준비위원회의 주관하에 열린 이번 기도성회는 사)한반도평화통일재단’(이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철원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송호경 성산감리교회 담임, 성회 공동대회장), ‘한반도복음통일선교회’(회장 김진행 이웃사랑순복음교회 담임, 성회 공동대회장), ‘오산리기도원7000목회자 중보기도단’(대표 김재선 성령의 능력교회 담임, 성회 공동회장),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 열방샘교회 담임목사, 성회 공동대회장), ‘300용사부흥단’(총재 정주갑 서울예종교회 담임목사, 성회 공동대회장),
‘북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정형신 뉴코리아교회 담임목사, 성회 공동대회장)의 주최하에 ‘대한수도원’(원장 최조영 목사),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담임), 순복음통일사역자협의회‘(대표 박상식 목사, 여의도순복음새평양교회 담임), ’춘천시 기독교연합회‘(전회장 오의석목사, 성회 공동회장, 순복음조은교회 담임), ‘숭실대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의장 최이우 목사, 종교교회 담임), ‘부산통일광장기도회’(공동대표 이성구 목사, 안용운 목사),
‘순복음의정부교회’(담임 박정호 목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CTS기독교TV’(이사장 박래창장로). ‘국민일보’(대표 변재운, 회장 조민제)등 기독교단체들이 협력하여 선진들의 피와 순교와 헌신으로 마침내 승리를 이뤄냄으로써 전쟁 전 북한 땅이었으나 전쟁 후 자유의 땅으로 된 철원 땅에서 열린 기도 모임이라는 데 더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대회사를 위해 강단에 오른 이번 성회의 송호경 공동대회장 목사(성산감리교회 담임, 철원군기독교연합회 회장)는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 37:17)는 말씀을 선포, 이스라엘의 남겨진 7000의 용사처럼 우리를 불러 기도의 용사로 세워주시고 이곳 순교와 전쟁의 상처가 있는 철원에서 함께 모여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어 환영사를 위해 나선 김진행 공동대회장(철원 이웃사랑 순복음교회 담임 목사, 한반도복음통일선교회 대표)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바알에게 무릎 끓지 않고 입 맞추지 않은 7000용사를 남겨놓으셨다는 왕상 19:18절의 말씀처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기도로 지난 1년간 기도성회를 준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편 1994년 북한의 ‘고난의 행군’ 이후 아사자들이 생겨나고 30만의 사람들이 흩어진 저 북한 땅에서 복음통일을 위하여 이 땅에 온 하보사(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들인 탈북민들과 함께 복음통일을 이루어야 할 사명이 우리 한국교회에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함께 연합하여 빛을 발하는 7000의 용사들이 될 것’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번<한국전쟁73년주년6.25한반도 복음통일7000기도 대 성회> 강사로 나선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담임)는 ‘오직 나의 영으로’라는 제목으로 스가랴 4장 6절의 말씀을 선포, 분단 70여 년의 고통 가운데 있는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실 이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심을 강조하면서 복음 통일의 마중물인 우리 모두가 연합하여 하나님이 통일의 빗장을 열어 주실 줄 믿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백성들이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고 성벽을 재보수했던 것처럼 우리도 북한 땅에 무너진 제단을 다시 세우고 복음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데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어 귀환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처럼 지금 우리에게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국론의 분열, 외세의 방해와 같은 장벽들이 있지만 이를 해결할 방도는 군사력이나 집단, 조직, 또는 어떤 육체적인 기적들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성령의 바람이 저 북한 땅에 불어 북한의 변화로 개혁개방의 바람이 일고 마침내 복음 통일을 이루어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느헤미야처럼 애통하고 금식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하여 언약의 하나님,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큰 능력으로 회복시키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통회자복하여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반드시 평화로운 복음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도 인도자들의 인도하에 참가자들은 하늘을 울리는 부르짖는 기도로 <1.본 성회의 7개 주최 기관들과 복음 통일의 선한 사역을 위하여, 2. 한국교회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해, 3.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들을 위해, 4. 북한교회 개척과 북한동포 및 탈북민정착을 위해, 5. 한반도 복음 통일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6.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7. 정전 70년 통일선교 새 원년으로 삼기 위해> 등의 7개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하여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한편‘꿈의 교회 ’통일선교단의 몸찬양‘ 예수님찬양, 사계절’은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와 탄성 가운데 주님께 올려 드리졌으며, 정화영 정주영 전도사들의 특송 ‘순종’도 주님께 기쁨 드리고 듣는 자들로 넘치는 은혜 가운데 함께 하는 귀한 찬양이었습니다. ‘6.25 한반도 복음통일 7000기도 대 성회’는 올해에 이어 내년 74주년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한편 통일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온 세계가 예수 이름 앞에 무릎끓을 복음 통일의 그 날을 향해 오늘도 한걸음 앞으로 내짚는 한국교회의 자랑찬 행보는 오늘의 기도 대성회의 바톤을 이어받아 다가 오는 25일에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기독교협회가 개최하는 기도 모임이, 다가 오는 7월10일, 7월 14일에는 원주에 위치한 명성수양관에서는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하는‘제30차 복음 통일컨퍼런스’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힘으로나 능으로가 아니라 오직 통일의 주인되신 여호와의 영으로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복음통일을 향한 우리들의 통회자복의 기도, 간절한 기도는 복음통일의 그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2023년6월23일
주경란통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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