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함정 몰카’ 최재영 목사 등 고발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교계소식 한기총, ‘함정 몰카’ 최재영 목사 등 고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3-12 19:39

본문

한기총, ‘함정 몰카최재영 목사 등 고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7일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 접수

 

KakaoTalk_20240308_144102368_06.jpg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24개 교단, 단체는 대통령 영부인을 상대로 함정 몰카를 행한 최재영 목사와 해당 장면을 보도한 서울의소리 백 모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한기총 등 단체들은 최 목사와 백 대표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및 무고죄혐의로 고발했으며, 고발장은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7() 서울영등포경찰서에 접수했다. 먼저 무고죄 혐의에 대해 피고발인들은 대검찰청에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며 윤 대통령이 김건희 씨에게 금품을 건넨 통일운동가 최재영 목사를 대통령 직속 자문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에 이 사건에서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다고 주장하며 김건희 여사의 처벌을 요구했으나, 사실은 피고발인 최재영은 김건희 여사에게 어떠한 부정한 청탁이나 대통령의 직무상 관련된 요구를 한 사실이 없어 처벌될 사실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피고발인들은 공모하여 허위로 김건희 여사를 형사처벌 받게 할 목적으로 무고했다고 했다.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발인들은 최재영이 김건희 여사에게 부정한 청탁 내지 대통령 직무 관련 요구를 한 사실이 없어 처벌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 모 씨는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최재영은 백 모 씨의 말이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며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이로써 피고발인들은 공모하여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했다.

 

또한 한기총은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함정, 불법 녹화를 한 최재영 목사의 행보와 전력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최재영은 20186월 국가보안법,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인물이라면서 그가 친북적 행보를 보였다고 지적하며, “그러한 과거 행적의 연장 선상에서 영부인에 대한 함정 취재, 불법 녹화가 진행된 것으로 불법 녹화 역시 북한이 개입되지 않았다고, 지령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최재영이 미국 시민권자 임에도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향이나 북한당국과의 관련성이 없었다고 단언할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 당국에 본 건 수사와 함께 한국에서 과거 경찰 수사를 받았던 기록들과 그 이후 친북 활동을 했던 것에 북한의 개입은 없었는지, 지령을 받고 움직였는지 여부를 미국 수사당국과 함께 철저히 조사할 필요성을 검토해주시기를 구한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한교총, 상임회장교단 총무·이단대책위원장 연석…
    靑松 건강칼럼(971)... 복합만성질환자 2…
    재첩국 사이소
    한국교회 광화문에 운집 동성애 악법 철폐하라
    서울 시청앞 동성애 반대 110만 성도 운집,…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4- 오늘은 참 참…
    “회개 위한 금식의 자리로 함께 나갑시다”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5- 오늘은 참 참…
    소진우 목사! 주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예배-1-
    부부라는 이름 앞에서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