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회복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교계뉴스

건강칼럼 지성의 회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9-27 22:29

본문

지성의 회복

하나님 만나 말씀 깨달으면 시대정신 꿰뚫는 지혜 소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1:7). 나는 주님을 만난 뒤 얼마나 똑똑해졌는지 모른다.

 

2 건강 칼럼 황성주 박사.jpg

특히 라브리 운동에 참여하면서부터 지적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확고한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모든 것을 보게 되었다. 스위스 라브리 공동체에서 온 엘리스 포터의 바른 영성이라는 강의를 통해 지성을 포함한 총체적 영성, 전인격적 영성에 나는 새롭게 눈뜨게 되었다.

 

또한 세상에서 잘났다는 사람들이 얼마나 왜곡된 지성을 가지고 스스로 고통 받고 남에게도 고통을 주는지를 직시하게 되었다. 크리스천은 주님을 알면 알수록 탁월한 지성인이 된다. 말씀을 깨달을수록 지혜로운 자가 되고 모든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모든 일에 분별력과 통찰력이 생긴다.

 

나는 이러한 과정을 지적 치유라고 부른다. 지적치유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바른 영성의 기초가 된다. 내게 전인치유 강의 중 하나만 하라면 사실 지적 치유를 하고 싶다. 사실은 내적치유도 지적치유가 동반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세상 속에서 꽉 막힌 사람,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변화를 읽을 줄 모르는 사람,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 종교적이고 딱딱한 사람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극소수이긴 하나 크리스천들이 미신, 굿, 부적, , 음양오행, 풍수지리, , 사주팔자 등 허무맹랑한 것에 속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또한 기철학, 성담론, 프로이드 심리학, 각종 진화론적 사상, 자유주의 신학사상, 마르크스 유물론 같은 이데올로기나 단편적 사상의 노예가 되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 그들은 알게 모르게 하나님께서 에베소서 4:13,14절을 통해 주신 말씀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이러한 잡다한 사상들은 우리를 회복되어야 할 하나님의 형상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만든다. 이런 모습은 병든 지성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나님의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한다. 주님 안에서 역사의 흐름과 시대정신을 꿰뚫어본다. 모든 학문과 과학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고 합리적인 사람, 똑바른 정신의 소유자가 된다. 주님을 알아갈수록 놀라운 사실은 주님이 우리를 지적으로 온전케 하신다는 사실이다.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영역에서 성경적 진리로 세상을 바라보는 영적 통찰력을 갖게 하신다

 

<저작권자 크리스천비전 & 지저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12월 셋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레위기 강해(2-2) 레 1:3~6절 하나님…
    한국교회총연합 2024년 성탄절 메세지
    靑松 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송년모임 갖고
    곽에스더 목사 목양칼럼-38- 오늘은 참참참…
    지타즈 / 언부협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리버티대학 동문회, 한국에서 연말 송년회 행사…
    초기 교회의 성경과 초기 교회 신앙으로 돌아갑…
    키 작은 행복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